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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충주] 과수화상병 작년보다 감소.."장맛비 감염 유의해야"

민수아 입력 2022. 06. 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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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매년 이맘때면 과수화상병으로 과수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죠.

올해는 5~6월 초 가물었던 날씨와 사전 방제 등으로, 발생이 다소 줄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빗물 감염에 유의해야 하는 등 긴장을 늦출 수만은 없습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의 한 과수원입니다.

사과 나무로 가득했던 밭은 매몰 작업으로 황량해졌습니다.

앞으로 3년간 이곳엔 사과나 배 같은 과일나무 등은 심을 수 없습니다.

[강인수/충주시 동량면 : "보상비도 적고 하니까 농민들 자체가 너무 실망이 크고, 또 앞으로 다른 농업, 대안이 없으니까 그게 제일로 걱정이에요."]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매년 반복되는 과수화상병.

올해 충북에서는 5월 11일 충주시 동량면과 소태면의 사과 농가에서 시작돼 제천과 진천, 괴산과 음성, 단양 등 6개 시군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나흘 늦게 발생했고, 피해 규모도 40%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5월~6월 초 건조했던 날씨와 궤양 제거 등 사전 방제에 따른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습한 날씨에 더 잘 전파되는 세균의 특성상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용환/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 "(비가 오고 나면) 식물체에 잠복돼 있는 균이 활성화되고요. 작업 도구를 통해서 전염될 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전정을 할 때 작업 도구를 철저하게 소독하는 게 중요하고요."]

지난 몇 년간 중부지역의 과수 농가에 수많은 피해를 준 과수화상병.

피해 예방이 확산 방지의 최선인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충주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장애인 안전용품 지급

충주시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안전용품을 지급합니다.

지급 품목은 야간 경량조끼와 모자, 장갑, 구급함 등 7종류인데요.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목적이라고 충주시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충주시는 2022년 기준 중위소득 이하면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 100명을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습니다.

음성군, 제설 용액 분사 통합시스템 구축

음성군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의 사용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스마트 도로 관리용 제설 장비를 지원받습니다.

음성군은 조달청 예산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음성읍 감우리에, '스마트 도로 관리용 제설 용액 분사 통합시스템'을 설치해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도로 관리용 제설 용액 분사 통합시스템은 겨울철 도로 상황을 폐쇄 회로 TV로 수집하고, 원격제어로 제설 차량 투입 전에 염수를 자동 분사하는 등 결빙에 초기 대응하기 위해 운영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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