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이 아니라 조교였어?"..황희찬, 3주 군사훈련 마치고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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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오늘(30일)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퇴소했습니다.
황희찬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병역 혜택을 받아 이번에 훈련소에 입소해 군사훈련을 받았습니다.
황희찬은 퇴소 후 자신의 SNS에 훈련소 생활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소중한 추억. 너무 즐거웠어 전우들"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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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오늘(30일)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퇴소했습니다.
황희찬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병역 혜택을 받아 이번에 훈련소에 입소해 군사훈련을 받았습니다.
황희찬은 퇴소 후 자신의 SNS에 훈련소 생활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소중한 추억. 너무 즐거웠어 전우들"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국가대표 동료인 손흥민 등이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한 가운데, 황인범(서울)은 각잡힌 사격 자세를 본 듯 "훈련병으로 간 게 아니라 조교로 갔구나"라는 농담성 댓글을 남겼습니다.
퇴소 직후 곧장 개인 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황희찬은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10일 소속팀으로 복귀해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5골과 1도움을 올렸고, 올해 1월 완전 이적해 2026년까지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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