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부 "옐런 방한 때 공급망·대러 제재 강화 등 논의 예정"

임경아 iamhere@mbc.co.kr 2022. 7. 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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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재닛 옐런 장관이 다음 달 19일부터 이틀 통한 한국을 방문할 때 공급망 및 대러시아 제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방문 기간 옐런 장관은 미국 및 글로벌 소비자들 물가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도록 더 강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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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미국 재무부는 재닛 옐런 장관이 다음 달 19일부터 이틀 통한 한국을 방문할 때 공급망 및 대러시아 제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현지시간 30일, 브라이언 넬슨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 한국 방문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재무부는 "방문 기간 옐런 장관은 미국 및 글로벌 소비자들 물가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도록 더 강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명분 없는 전쟁에 추가 비용을 부과하도록 하는 방안들과, 전쟁이 초래한 고유가나 식량 위기 등의 결과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대응도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재무부는 제재 문제를 총괄하는 넬슨 재무 차관이 방한 기간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만났으며 판교 핀테크 업체도 찾아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문제를 논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임경아 기자 (iamher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8387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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