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퇴근길 5중 추돌..이문열 문학관 화재

임경아 입력 2022. 7. 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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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어제 저녁 서울 도심에서는 빗길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경북에서는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임경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형 버스 한 대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채 멈춰 서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쯤 서울 중구 퇴계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승용차가 통학 버스 등 주변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신호등이 고장나 주변 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만취 상태였다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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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 위치한 이문열 작가 문학관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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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50분 쯤 경북 봉화군 동북동쪽 26㎞ 지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특히 진원 깊이가 6km로 얕아 봉화군에서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진도의 등급인 '계기진도'가 4로 나타났습니다.

계기진도 4에서는 '실내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임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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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아 기자 (iamher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83902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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