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요즘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같이 해, 날씬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철파엠)

이연실 입력 2022. 7. 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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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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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억만이, 방송 스케줄 없는 날은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하다. 은근히 부지런해서 집안을 쓸고 닦고 바쁠 것 같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요즘 억만이의 일주일 스케줄이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권진영이 "일단 운동을 시작했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같이 하는 것을 하는데 운동이 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예전에 '최파타'에서 간고등어 쌤이랑 운동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권진영이 "그 날씬한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겠다. 잘록했었다"라고 응수했다.

"방송 스케줄이 없는 날은 집에서 보내냐?"라는 김영철의 질문에 권진영은 "생각보다 제가 집순이다. 집을 좋아한다"라고 답했고, "아침에 오서방 출근할 때 아침 차려주냐?"라는 김영철의 질문에 권진영은 "오서방은 밥을 안 먹으려고 해서 간단하게 야채쥬스 하나에 바나나 하나 이렇게 챙겨서 들려보낸다. 가면서 잡숫는다. 저는 집을 깔끔하게 치운 후에 운동을 하러 나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철이 "집이 깔끔하다. 진영 씨가 지저분한 것을 못 본다"라고 말하자 권진영이 "제 이목구비를 봐라. 깔끔하지 않냐"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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