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날, 애플 한국서 앱스토어 3자 결제 허용 소식에 오름세

장윤서 기자 2022. 7. 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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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이 오름세다.

애플이 자체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앱스토어'에서 국내 모든 앱에 대한 제3자 결제를 허용한다고 밝히면서다.

애플이 국내 모든 앱에 대한 제3자 결제 허용을 할 경우, 다날도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애플이 한 국가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앱을 상대로 제3자 결제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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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이 오름세다. 애플이 자체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앱스토어’에서 국내 모든 앱에 대한 제3자 결제를 허용한다고 밝히면서다.

1일 오전 9시 38분 다날(064260)이 전일보다 270원(3.84%) 오른 7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이 국내 모든 앱에 대한 제3자 결제 허용을 할 경우, 다날도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게임앱 외부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애플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전기통신사업법 규정은 한국에서 앱 마켓 사업자에 의해 배포되는 앱 내에서 대체 결제처리 옵션을 제공하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수정됐다”면서 “이에 따라 개발자는 외부결제 권한(StoreKit External Purchase Entitlement)을 활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애플이 한 국가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앱을 상대로 제3자 결제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이용하는 앱 개발사는 한국 내에서만 배포하는 앱에 대해 제3자 결제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앱스토어의 제3자 결제는 앱 내에서 이뤄지며 수수료율은 애플 자체 인앱결제(최고 30%)보다 4% 포인트 낮은 26%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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