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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플] 김병욱 "의원 신분 된 이재명, 행정가 때와는 달라야..당대표 출마할 듯"

최유나 입력 2022. 07. 01. 10:05 수정 2022. 07. 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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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샐러리맨 출신..자본시장 선진화 기여
"이재명, 한다면 하는 사람..전대 출마 할 듯"
"행정가와 정치인의 길은 다르다"..이재명에 조언도
"윤 정부의 빠른 '데드크로스'는 인사·김건희·경제 때문"
"산업은행 부산 이전 반대..정책금융 특수성 고려해야"
"변하지 않는 '참 괜찮은'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MBN과 인터뷰하는 모습. 이날 김 의원은 앞으로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 = MBN

<더불어민주당의 ‘혁신’과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당 안팎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 출마 여부를 두고도 민주당이 홍역을 앓는 가운데, 대표적인 ‘친 이재명’ 정치인으로 꼽히는 김병욱 민주당 의원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김 의원은 “당권 나눠먹기 하지 말고, 국민의 목소리 듣는 ‘국민중심’ 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금융투자협회 전신) 샐러리맨 출신으로 다수의 자본시장 발전과 선진화 관련 법안 제정에 앞장서 왔던 김 의원을 만남, 민주당 혁신 방안과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김 의원은 초선 시절 국회의원 세비 50%기부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법’을 대표발의 하면서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고, 재선 의원이 된 후에는 ‘청탁금지법상 음식물 가액 인상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의 의정 활동을 해 왔습니다. >

Q. 벌써 국회의원 신분이 된지 6년이나 됐습니다. 그 동안, 의정활동과 관련해 유독 많은 상을 받으셨어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상이 있나요?

김 의원: MBN과의 인터뷰여서가 아니라,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에서 시상하는 ‘참 괜찮은 의원 상’이 인상적입니다.(웃음) ‘괜찮다’는 단어가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단어라서 그런지, 저 상을 받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이요. 또 지역 주민들께서 주신 상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분당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데, 관내 초등학교에 실내 체육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당시 제가 직접 발로 뛰어서 초등학교에 실내 체육관을 다 지었습니다. 그 때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준 상이 있는데, 무엇보다 지역 유권자들이 직접 준 상이라는 점에서 기억에 남습니다.

Q. 금융업계 출신으로 정무위에서 주로 활동해 왔습니다. 많은 의정활동 가운데 두드러진 성과로 내세울 만한 제도 개선이 있다면?

김 의원: 20대 국회에 들어가 보니, 증권업계에서 근무하다 국회에 들어온 사람이 저밖에 없더군요. 그에 걸맞는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증권 거래세 인하나 공매도 제도를 순기능을 살리는 방식으로 제도 개선을 한 게 시장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또, 퇴직연금의 일부를 회사 외부의 전문적 금융기관이 운용할 수 있는 제도인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제도’도 마련했고, 그 외에도 ‘금융소비자법’ 개정안과 ‘지속가능 발전 기본법’ 등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으로 만들어진 건 아니지만, 대주주의 양도세 과세 범위를 10억에서 3억으로 낮추려고 했을 때 개미 투자자들의 반발이 컸어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당시 여당의원이었지만 반대 의견을 전달해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수 있도록 하기도 했죠.

“한다면 하는 이재명, 전당대회 출마할 듯”
경기도 성남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한 김 의원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의원과의 인연이 매우 깊습니다. 오랜 기간 같은 지역에서 활동했고, 연배도 비슷한 이 의원과의 친분도 깊어, 정치권에서는 이 의원에 대한 이해가 누구보다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제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선대위 직능 본부장을 맡기도 했던 김 의원은, ‘선배 의원’으로서 행정가에서 의원 신분이 된 이 의원에 대해 “행정 전문가와 국회의원의 길은 다르다”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왼쪽)과 이재명 의원 / 사진 = 김병욱 의원 페이스북 캡처

Q. 김 의원을 설명할 때 이재명 의원을 빼고는 얘기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20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 선대위 직능 본부장을 맡으셨는데, 오래 교류하면서 가까이서 본 이재명 의원을 평가해 주신다면?

김 의원: 이재명의 대선 슬로건 ‘이재명은 합니다’에 모든 평가가 함축돼 있다고 봅니다. 이 의원은 본인이 말한 것에 대해서는 어쨌든 합니다. 민원이 들어와도 자신이 할 수 없는 건은 단호하게 끊고 대신 자신이 하겠다고 한 것은 꼭 합니다. 기존 정치인들에게서 보기 힘들었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 장점이 이 의원을 대중 정치인으로, 대선 후보로까지 만들었다고 봅니다.

Q. 지금 민주당을 비롯한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여부입니다. 이 의원이 당 대표 선거에 나설 거라고 보시는지요?

김 의원: 할 것 같습니다. (이 의원이) 진짜 많은 의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합니다. 언론에 노출된 고문단과의 만남 외에도 비공식적으로도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는 과정에 있는 거죠. 아직 전당대회의 일정이나 룰이 확정되지 않고, 시간도 많이 남았기 때문에 출마를 급하게 결정할 필요가 없긴 한데, 아무튼 제 생각에는 이 의원이 출마를 할 것 같아요.

Q.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책임론’을 근거로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 의원: 당 내에서 반대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진심으로 이재명을 걱정하는 마음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혹시 있을지 모르는 공천 관련 불이익을 우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내 화합을 위해 반대한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당권을) 나눠먹기 하는 게 진짜 화합이 맞나 싶어요. 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민심과 당심 사이에 괴리가 생기면서 대선에서 패배한 건데, 세력 간의 안분 비례가 되는 상황이 진정한 화합이 될 수는 없다고 봐요.

Q. 전망과는 별도로 이재명 의원에게 당 대표 선거와 관련해 조언을 해주신다면?

김 의원: 그 동안 이재명 의원은 행정가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행정가의 길과 국회의원의 길은 다릅니다. 정치권에는 카운터파트, 특히 반대 진영이 명확하기 때문이죠. 국회에서는 컨센선스(consensus·공동체 구성원들의 의견에 대한 합의)를 만들지 않으면 본인의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이 의원이 당 대표를 고민하는 이유도 컨센선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어서 일부 장애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렇게 반대 의견을 보이는 분들과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장애물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이재명 의원 스스로 해 나가는 게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Q. 최근 이재명 의원이 제안했던 유류세와 공매도 한시적 중단 정책과 관련해 비판에 나선 박용진 의원을 비판했던 게 화제가 되기도 했죠.

김 의원: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기름 값을 낮추기 위한 해결책은 당장 ‘세금’밖에 없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세금을 낮춰주면 그게 마치 정유사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더라고요. 유류세를 인하하면 결국 기름 값 떨어지는 건데, 정유사가 이익 보는 것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 마디로 당 대표 경쟁 위치에 있을 수 있는 이재명 의원에 대해 ‘어그로(시비를 건다는 뜻의 신조어)’ 하는 것밖는 안되는 것 같아요. 공매도에 대해서는 저도 고민이 많았는데, 박 의원처럼 ‘일단 반대’를 외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정무위에 있으면서 공매도의 문제점을 공유했던 사람인데, 정치적 목적을 갖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민주당, 국민의 여론 제대로 듣는 ‘국민대중정당’으로 나아가야”
김병욱 의원은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는 ‘국민 대중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7월 임시국회 단독 개회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회의장 선출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첫 단추”라며 “일하려고 한다는 측면에서 국민들이 봐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앞으로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MBN

Q.민주당 내에서는 지금 ‘팬덤정치’에 대한 논란이 한창입니다. 강성 지지층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는 반면 이를 옹호하는 측도 있습니다. 이런 논란에 대한 의원님의 생각은 어떤가요?

김 의원: 건전한 성격을 갖는 팬덤은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국회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토론을 막는 목적의 팬덤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하나, 지금 민주당 내 팬덤정치를 얘기하면, 꼭 이재명 의원과 연계가 되는데, 이 의원을 을 공격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팬덤은 이재명을 지지하는 ‘개딸들’ 전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을 지지하는 강성 지지층이 있어왔습니다. 지금 이재명의 팬덤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그 당시에도 같은 비판의 잣대를 댔었는지 묻고 싶어요.

Q. 대선을 비롯한 주요 선거에서 3연패 한 민주당이, 당 혁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김 의원께서 생각하는 민주당 혁신 방안은 어떤 건가요?

김 의원: 과거 민주당은 국민의 여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의사 결정으로 지지율을 많이 떨어뜨렸습니다. 앞으로 아주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할 때는 당원 투표뿐만 아니라 국민 여론조사도 포함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재명 의원이 ‘당직은 당원에게’라며 당원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지금도 민주당은 국민 여론조사를 10%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 비중을 조금 더 높인다고 이 의원의 원칙을 훼손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당원과 지지자도 중요하지만, 그들을 포함한 ‘국민 대중정당’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Q.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통과에 대한 반성문 성격의 성명을 내기도 하셨죠?

김 의원: ‘검찰개혁을 안 했다. 180석으로 그동안 뭐했냐’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었던 건 아니죠. 공수처도 만들고, 검경 수사권도 축소하는 등의 일을 해 왔습니다. 물론 결과가 마땅치 않았고, 그건 반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민주당 재선토론회에서 발제할 때, 의총에서 말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발제한 것입니다. 제가 그 때 “과연 6월 1일이 국회의원 선거였다면 이런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 지방선거의 비중을 너무 낮게 본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를 했는데, 그만큼 당시 여론과는 다른 결정을 했던 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Q.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단독 개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원구성 협상에 있어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김 의원: 저는 국회의장 선출에 ‘단독’이라는 표현을 쓰는 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일을 하는 국회가 돼야 하는데, 의장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법사위를 놓고서는 싸울 수 있지만, 국회의장 선출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첫 단추로 보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그런데 언론에서 ‘단독’이라고 표현하니 국민들이 싫어해요. 그래서 참 고민입니다. 당에서는 프레임 싸움에서 지는 거라면서 신중하자는 입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국회의장이라도 뽑아 놔야 국민을 위한 일을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의장 선출을 ‘일한다’는 측면에서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윤 정부의 빠른 ‘데드크로스’…인사·김건희·경제 때문”
김병욱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빠르게 ‘데드크로스’에 도달한 것에 대해 “인사·김건희·경제 문제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여야 공방에 대해서는 “현 정부가 국방부와 해경에 자료를 요청하면 해결되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Q. 새 정부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역대 다른 정부보다 빠르게 ‘데드 크로스’에 도달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김 의원: 일단 인사가 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올드한 경제 분야 인사와 검찰 출신 위주의 인사로 과연 제대로 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인적 구성인지 의문이 듭니다. 김건희 여사 문제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김 여사에 대해 언론에서 집중하고 의사 결정의 주체로 서게 되면 권력은 김 여사 뒤로 줄을 서게 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부속실을 만들어 일정이나 행보를 공식화시키고, 권력에 줄서서 사적 이익을 추구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제와 관련한 문제도 있죠. 지금 나라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 것에 대해서 이것을 해결하려는 모습보다는 너무 사적 생활들을 위주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드레스 코드는 화이트, 윤석열 대통령의 워라벨… 국민들이 이런 것을 기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Q.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이 재조명 된 것에 대해서 여당 측에선 ‘적폐청산’을 얘기하고, 야당 측에선 ‘정치보복’을 얘기합니다.

김 의원: 진실 규명은 하되, 정치 공세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집권을 한 만큼, 진실을 규명할 국방부, 해경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자료만 봐도 월북이라는 프레임 속에서 만들어진 사건인지, 진짜 월북하려는 마음을 먹고 간 건지 판단할 수 있을 텐데 왜 정치 공세를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SI(특수 감청 자료)의 경우에도, 수집할 때 미국 측 자산도 동원돼서 쉽게 공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국민의힘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도 계속 정치 공세를 하고 있는 건 이해하기 어려워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계속 해경 내부 제보자를 인용해 새로운 내용을 얘기하고 있는데, 제보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 제보자를 공익 제보자로 지정하고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카더라’ 식의 정치 공세는 없어야 합니다.

Q.윤석열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산업은행의 부산 본사 이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 의원: 반대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기업 구조조정과 정책 금융을 하는 곳인데, 부산으로 갔을 때 그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는지 분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직 부산 금융 중심지에 민간 증권사나 보험사 하나도 안 내려갔는데, 공기업이 몇 개 내려간다고 해서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해외에서도 구조조정과 정책 금융을 담당하는 기관은 수도권에 있다는 점도, 왜 그런지 고려해야 합니다.

“경제와 친한 국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김병욱 의원은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우리 국회가 조금 더 경제와 함께하고 경제와 친한 국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의원 같지 않은 국회의원, 변하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MBN

Q.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 해주실 수 있나요?

김 의원: 우리 국회가 조금 더 경제와 함께하고, 경제와 친한 국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또, 이데올로기보다는 정책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봐요. 저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고, 하려고 합니다. 정책 중심으로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다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Q.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김 의원: 국회의원 같지 않은 국회의원. 유권자들이 평가하기에, 국회의원 전이나 국회의원 됐을 때나 똑같다, 참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평가를 받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요. 지역주민들이 ‘우리 동네 국회의원은 참 잘 뽑았다’라고 평가해 줄 수 있는 정치인, 그게 MBN에서 시상했던 ‘참 괜찮은 의원’ 아니겠요. 그런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안유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bwjd55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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