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킹] 박지원 "尹 대통령 해외순방 80점, 김건희 여사는 90점"

이은지 입력 2022. 7. 1. 10:33 수정 2022. 7. 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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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일시 : 2022년 7월 1일 (금요일)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박지원 전 비서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매주 금요일은 상암동 뉴스킹과 여의도 정치킹이 만나는 날이죠. 정치 9단, 정치킹 박지원 전 비서실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박지원 전 비서실장(이하 박지원): 안녕하세요. 먼저 말이죠. 제가 죄송한 말씀인데 오늘 제 8기 민선지방자치단체장 하는 시작하는 날입니다. 우선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어제부로 퇴임하는 24년 만에 최초로 강남에서 민주당 구청장을 한 정순균 구청장하고 얘기를 나눠봤어요. 강남으로 봐야 한국이 보인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데 제가 깜짝 놀라는 것을 얘기했는데 저도 그 얘기를 했어요. 만약 김대중 대통령처럼 미래학자들하고 대통령이나 문재인 정부 분들이 얘기를 했다고 하면 부동산 대책을 보다 더 잘 세울 수 있었을 것이다. 내가 볼 때는 1인 1가구 이렇게 폭증할 줄 몰랐다. 그런데 그걸 미래학자들은 얘기를 할 것 아니냐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이나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그러한 주택 정책을 세우기 위해서도 이런 미래학자들하고 좀 얘기를 해 봤으면 김대중 대통령처럼 좋겠다 하는 건데요. 우선 강남 역삼 1동에 1인 가구 주택이 92%랍니다. 92% 중 10대, 20대, 30대, 40대가 70%를 차지하고 있대요. 강남 역삼 1동에 인구가 3700명인데 92%가 일가구 일주택이다. 1인 주택이다. 그리고 거기에 70%가 10대에서부터 40대가 산다. 이런 것을 우리는 정부 당국이나 또 우리 정치권에서 얘기를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내용이 있는데 그걸 갖고 정책을 잡아야 되는 거죠. 그 정책도 정순균 구청장이 참 재미있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은 강남 4구라고 한답니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까지 여기에 인구가 207만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광주, 전남, 전북 이런 게 말이죠. 다 150만, 200만 미만이에요. 그러니까 충청남도 인구보다도 200만이 넘어버리니까 수도권 집중이 이렇게 돼 있고 강남 4구에 인구가 207만이라고 하는 것은 진짜 다시 한 번 모든 대책에 대해서 생각할 때가 됐다. 정치권에서는 특히 민주당한테 충고를 하더라고요. 강남을 포기하지 마라 정순균 구청장이 말씀하신 것을 오늘 제가 소개를 합니다.

◇ 박지훈: 아마 화두를 던지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강남을 민주당 입장에서는 강남 3구, 4구에 조금 쉽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잖아요.

◆ 박지원: 거의 생각을 안 하는데 본격적으로 생각을 해야 된다.

◇ 박지훈: 오전에 당대포 1, 2부 했었는데 계속 얘기가 윤 대통령 첫 해외 순방 관련해서 점수들을 좀 주셨어요. 좋게 주시는 분들도 있고요. 우리 박지원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 박지원: 저는 문 대통령이 가시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통령이 가시면 성공해야 된다. 그런데 제가 평가를 할 때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가한 것은 그 여러 가지 활동이나 모양이 일단 성공이라고 봐요. 그러나 지금부터 우리가 대비를 해야 된다 하는 겁니다. 미국의 새 나토 전략에 러시아와 중국이 본격적으로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글로벌 신냉전이다. 심지어 12년 만에 새 전략 개념을 채택을 해서 중국을 10여 차례 언급하면서 도전을 명시했어요. 러시아에는 가장 중요한 위협 국가이다.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 미군 러시아가 그러니까 미군이 대폭 증가한다. 미국이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똑같이 대응하겠다. 이건 굉장히 지금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 경쟁이 본격적으로 되는 거고요.

◇ 박지훈: 신냉전의 부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박지원: 신냉전이죠. 중국은 지역 안보 수호 철옹성을 세울 것이다. 왕이 외교부장 국무위원이 대세양 나토가 인도 태평양 아시아로 건너오니까 지역 안보에 대한 철옹성을 세우겠다.

이렇게 보면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신냉전을 구축해서 참으로 어려워진다. 그런 생각을 하게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처음으로 다자외교에 나가서 비교적 성공을 했는데 지금부터 윤석열 정부가 범정부적으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국과 특히 전후 러시아에 대한 경제 대책을 세워나가야 된다. 한 가지 제가 공개하지는 못했지만 안도를 한 게 안도한 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서방 세계에서 우리 한국에게 무기를 공급해라 하는 압력이 굉장히 컸는데

◇ 박지훈: 그 얘기가 있었는데 별 얘기가 없이 나온 것 같아요.

◆ 박지원: 그 이야기는 아직 안 나와요. 그런 거 보면 다행이다. 했는데 진짜 이 무기 공급만은 인도적 지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무기 공급하는 안 하셔야 된다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께서 그러한 발표를 없는 것 보면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우선 안도를 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박지훈: 백점 만점에 몇 점 줄 수 있습니까

◆ 박지원: 80점 정도

◇ 박지훈: 좀 후하게 점수를 주시는 편이네요.

◆ 박지원: 성공했잖아요. 모든 정상회담은 성공 왜냐하면 상호 간에 합의가 돼서 외교부 차원에서 또 청와대 비서실 차원에서 합의가 돼서 가거든요. 어떤 의미에서 보면 정상들은 정해진 시나리오에 통해서 거기서 말씀하는 거예요. 80점을 줄 수 있는 것은 성공했다. 그렇지만 단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특별한 TF를 구성해서 잘해야 된다. 그리고 무기 공급 여부를 만약에 받았다고 하더라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박지훈: 다른 인터뷰나 언론에서 정치킹 박지원 실장님께서 김건희 여사님 평가를 많이 했더라고요. 특히 옷도 잘 입고 전 세계적으로 어디 어디 가도 괜찮다. 이런 얘기를 하셨던 것 같아요.

◆ 박지원: 사진 보셨어요.

◇ 박지훈: 거의 다 봤습니다.

◆ 박지원: 좋아요. 안 좋아요.

◇ 박지훈: 솔직한 말씀을 드릴까요. 옷 잘 입더라고요.

◆ 박지원: 세계 정상 영부인들 보세요. 얼마나 옷을 잘 입고 멋있어요. 거기서 우리 영부인이 꿀리면 우리 기분이 되겠어요. 영부인의 패션은 국격이다. 우리 김정숙 여사님 해외 순방할 때 언론들이 무슨 옷을 이렇게 자꾸 바꿔 입냐 얼마나 지적해요. 그건 진짜 옳지 않은 얘기입니다. 이번에 김건희 여사님 보세요. 옷을 몇 번 바꿔 입는데 계속 하고 있잖아요. 영부인의 패션은 그런 겁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프랑스에 케네디 대통령이 갔을 때 재클린 케네디 여사가 동행을 했어요. 영국인 패션 하면 재클린 케네디 아니에요. 우아하고 멋있으니까 프랑스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은 청바지만 입는가 라고 했더니 저렇게 우아한 패션이 있다. 이렇게 극찬을 하니까 케네디 얼마나 멋있어요. 나는 재클린을 수행해서 프랑스에 왔다. 일본에 보면은 우리 국내 언론도 김건희 여사의 동향에 대해서 훨씬 많이 보도를 하더라고요. 그 옷을 자주 바꿔 입어도 이번에는 비난이 없어요. 멋있는 것을 멋있다고 하고 잘한 건 잘했다고 해야지.

◇ 박지훈: 그럼 김건희 여사 점수도 좀 주실 수가 있을까요.

◆ 박지원: 김건희 여사는 90점 줘요.

◇ 박지훈: 거의 옷만 해도 90점이다.

◆ 박지원: 합쳐서. 언행도 얼마나 좋았어요. 약간의 실수가 있었어요. 그건 처음 해 보니까 또 젊고 그러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어제 헬스클럽에 갔더니 거기 굉장히 보수층 인사들이 운동을 하는데 저한테 아니 박 원장님이 김건희 여사한테 줄 섰습니까. 그게 우리 정치권을 바라보는 우리 국민들의 시각이 야당은 민주당은 박지원이는 늘 반대만 한다. 그런데 저는 그렇지는 않아요. 잘한 건 잘했다. 못한 건 못 했다. 얘기해야지 제가 윤석열 대통령한테도 제가 얘기했잖아요. 인사, 도어스테핑, 김건희 여사 부속실, 사정은 짧게 경제에 치중해라 네 가지 충언을 드렸는데 그것 때문에 지지도가 떨어지잖아요. 잘 못 하니까 제가 그런 사람이에요.

◇ 박지훈: 정치 구단 정치킹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일단 국내 정치 상황 중에 국민의힘부터 짚어보면 지금 대선, 지선을 이긴 정당인데 시끄럽습니다. 너무 시끄럽다. 못해서 살벌한 느낌이 들어요. 당 대표가 지금 곧 징계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또 박성민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했는 것은 일각에서는 혹시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 손절한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 박지원: 손절로 보고요. 그리고 선거에 패배한 야당 민주당이 싸우는 것은 당연합니다. 선거에 승리한 여당이 국민의힘이 지금 대통령의 지지도가 데드크로스 돼서 부정적 평가가 50% 더 반이 넘었어요. 잘못 한다는 40 몇% 이런 판국에 또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 저렇게 싸움을 하는 것은 한마디로 국민의힘은 콩가루 당이다.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말이 안 되는 짓이에요. 집권 여당이 어떻게 저런 짓을 합니까. 지금 우리 국민들이 물가와 경제에 얼마나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까. 최저임금이 5% 인상됐다는 데 추경호 부총리 7, 8월에 6% 인상된다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6% 인상된다고 하면 민생 체감 물가는 10%가 넘어요. 이렇게 고통을 분담해서 함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국민을 설득해야 할 집권 여당이 저런 짓을 하면 저건 콩가루 정당이다. 있을 수 없는 거니까 빨리 끝내라 그렇게 얘기를 하고 싶고요. 그래도 오늘 아침에 보면 좋은 경제 뉴스가 있더라고요. 삼성전자 3나노 세계 첫 양산 체제를 가서 대만의 tsmc보다 빨리 간다. 우리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해서 미래로 달려가는데 저게 집권여당이 저래서 돼요. 대통령도 이게 말이도 안 되는 거예요. 오늘 돌아오시죠 돌아오시면 국민의힘에서 뭐라고 보고를 할 거예요. 국회가 정상화됐습니까 싸움을 안 합니까 저건 집권 여당 책임답게 빨리 끝내야 된다.

◇ 박지훈: 그래서 그런데 오늘 당 대포 1, 2부에 홍문표 중진 의원입니다. 국민의힘 패거리가 이게 문제다 패거리 정치 패거리 발언을 하셨는데 그러면서 이렇게 하면 5년 못 간다. 이건 집권 이렇게 좀 강하게 어떻게 보면 중진의원으로서 충고 아닌 충고를 한 것 같습니다. 동의를 하십니까.

◆ 박지원: 홍문표 의원님은 저하고도 같은 당에서 오랫동안 정치를 했고 그렇습니다. 참 인격이 훌륭하신 분이에요. 그리고 아주 신중하신 분인데 그분이 국민의힘 의원 패거리 정치 운운하면서 윤석열 정권 5년 못 간다고 하는 얘기를 대통령도 국민의힘 지도부도 새겨 들어야 돼요. 시중에도 흉흉한 말이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어떤 경우에도 헌정이 파괴돼서는 안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되니까 우리가 얼마나 불행해요.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그러한 불행한 역사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해서 임기를 제대로 마쳐야지 집권 여당 내부에서 중진 의원이 이렇게 5년 못 간다하는 얘기를 공개적으로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은 이건 잘 새겨드려야 된다.

◇ 박지훈: 패거리 정치하고 연관된 질문이기는 한데 이준석 대표를 저렇게 밀어내는 이유는 뭡니까 패거리가 정치가 맞다면요.

◆ 박지원: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준석 대표가 청년이 보수 꼰대당이 들어간 거 아니에요. 가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소위 대통령 선거 정권 교체를 이루어내고 나아가서 지방선거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서 승리해서 오늘 다 이렇게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이 취임하는 날인데 본인은 좀 억울할 거예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어제 제가 얘기했습니다만 이미 손절하고 있어서 자기의 운명이 째깍째각 위험한 길로 간다. 억울하더라도 저는 자기의 거취는 자기가 결정해야 된다. 제가 아마 떠날 것 같다. 했더니 이준석 대표님이 자기는 안 떠난다 간다. 달려간다.

◇ 박지훈: sns에 글을 쓰긴 썼던데 지금 일주일도 안 남았거든요. 그 시간이 마지막 시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

◆ 박지원: 저는 마지막 시간이 돼가니까 꼴사나운 것도 대통령하고 여당 대표가 집권여당 대표가 만났다 청와대 대통령실에서는 안 만났다 하는 것도 우리한테 국민이 불안해져요. 그러면 안 돼요.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가시면서 공항에 필수적으로 나와야 할 이준석 당 대표는 안 나오고 권성동 원내대표만 나오셨다고 하면 좀 손절의 길이 빨라지고 있다. 그렇게 봅니다. 물론 저는 그랬어요.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니까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대통령이 만나서는 안 된다고 했지만 그 만나는 것하고 공항 환송하고는 다르잖아요.

◇ 박지훈: 차기 당권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는데 차기 당권 주자 혹시 안철수 의원도 가능성이 큰 건가요.

◆ 박지원: 그 집 사정은 잘 모르겠어요.

◇ 박지훈: 민주당 전당대회 곧 있는데 97그룹들 지금 출마 선언들을 하고 있는데 이분들 가능성이 좀 큰지 또 세대교체 이 부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는지요.

◆ 박지원: 정치는 가능성보다는 저렇게 97 젊은 세대들에게는 도전과 개혁 미래를 강조하도록 해 주는 것이 정당의 기본입니다. 그래서 이번 민주당의 가장 신선한 것은 순서로 강병원

◇ 박지훈: 강병원 의원이 지금 출마 선언했습니다.

◆ 박지원: 강병원, 박용진

◇ 박지훈: 지금 앞으로 아직은 안 했지만 박주민 의원이라든지 강훈식 의원이라든지

◆ 박지원: 박주민, 강훈식

◇ 박지훈: 양강 양방 이렇게 표현

◆ 박지원: 이런 분들이 도전하는 것 저는 민주당에서 아주 좋은 희망을 보았어요. 그분들이 해줘야 됩니다.

◇ 박지훈: 혹시 눈여겨보시는 분 있습니까 그중에

◆ 박지원: 쟤가 있는데 여기서 말하면 안 되고 어제 모 방송에서 인터뷰하는데 저는 이 사람들이 나오더라도 이재명 의원이 대표 될 것 같다 했더니 강병원 의원이 아주 그런데 어떻게 됐든 강병원, 박용진 지금까지 선언한 이런 분들이 참 좋은데 아주 민주당이 희망이 있고 좋다. 그런데 제가 젊은 네 분들한테 공개적인 얘기를 했어요. 도전을 해서 우열을 갈아봐라 그래서 단일화해라 단일화해서 이재명 의원과 박용진 한 판 붙어라 붙어서 민주당이 어떻게 개혁하고 혁신하고 민생 속으로 어떻게 들어가고 우리가 미래로 가는가 이러한 것을 제시해서 정면 대결을 해 봐라 혹시 실패하더라도 지금 현재는 누가 당선할지 모르죠. 김민석, 정청래 의원도 출마한다고 하니까 당 대표를 한다니까 그러면 누가 될지 모른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 가장 유력한 것은 이재명 의원 아니냐 그러면 97 세대들이 세게 붙어라 그래서 그 과정에서 민주당의 개혁과 혁신 민생으로 들어가는 미래 김대중 민주당으로 돌아가는 그런 모습을 견인해라 그래서 실패하더라도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더라도 그 방향으로 가도록 해야지 저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재명 의원이 거의 당선되는 거 아니에요. 지금 현재로 봐서는 골프도 장갑 벗어봐야 알고 선거도 뚜껑 열어봐야 알아요. 선거도 열어봐야 알고 벗어봐야 골프도 장갑 벗어봐야 알아요. 그렇지만 지금 현재의 흐름으로 봐서는 어떤 당권 주자가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1대 1 가도 이재명이 어대명입니다. 저는 그렇게 가더라도 이재명이 독선, 독단, 오만하지 않도록 97 세력들이 좀 잡아라 그래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 민생을 생각하는 정당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칭찬하는 정당 반대할 것은 죽어도 반대하는 정당이 돼야 된다. 그것을 이끌어갈 사람들이 그 네 분의 구칠 세력들이고 이분들이 세게 붙어가지고 단일화해서 그 모습을 한번 보면 좋겠어요. 이재명 의원이 쉽게 되면 안 됩니다.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나 쉽게 되신 분들이 실패해요. 어렵게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을 생각하고 당원을 생각하죠.

◇ 박지훈: 오늘 말씀 여기까지만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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