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치마 화제됐던 김건희 여사, 6천만원 명품 추정 목걸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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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치마로 화제를 모았던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번엔 고가의 명품으로 추정되는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실을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을 볼 때, 가품이 아니라면 김 여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의 펜던트(목걸이 일종) 제품을 착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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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페인 동포 간담만찬회서 '명품 추정' 목걸이 눈길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라는 이름의 이 목걸이는 눈꽃 결정 형태에 착안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온라인 카탈로그 상으로 가격은 6200만원이다. 재료 보석으로 백금과 다이아몬드가 사용된 고가 제품으로 디자인이 동일한 라지 모델의 경우 1억원이 넘는다.
김 여사가 ‘저렴한 제품을 애용한다’는 이미지는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말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 시비로 한차례 시끄러웠던 직후라 더 논쟁적인 사안이 됐다. 김정숙 여사의 ‘2억 브로치’ 같은 헛소문들은 나중에 2만원대의 제품으로 밝혀져 임기 말 대통령을 향한 근거 없는 비방이라는 지적도 나왔으나 당시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이 김정숙 여사의 의상비 지출 방식을 문제 삼으면서 정쟁으로까지 비화됐다.
이후 김 여사가 취임식장에서 입은 드레스 역시 소상공인한테서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김 여사의 ‘패션 미담’이 한동안 여권 지지층에서는 전 정부를 비토하는 데 매력적인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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