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안산 4-1 대파하며 3연승(종합)

박지혁 입력 2022. 7. 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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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에서 아코스티, 안드리고의 멀티골 합작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

전반을 2-1로 앞선 안양은 후반 28분 아코스티의 골로 안산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고, 45분 안드리고 네 번째 골로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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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코스티·안드리고 나란히 멀티골
선두 광주, 김포와 0-0 무승부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아코스티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에서 아코스티, 안드리고의 멀티골 합작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안양(10승7무5패 승점 37)은 3위로 올라섰다.

같은 시간 대전 하나시티즌을 2-0으로 꺾은 4위 부천FC(승점 37)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3위에 자리했다. 안양이 26골, 부천이 25골이다.

안양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아코스티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16분 안드리고의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안산이 전반 30분 김경준의 골로 추격했다.

전반을 2-1로 앞선 안양은 후반 28분 아코스티의 골로 안산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고, 45분 안드리고 네 번째 골로 자축했다.

한편, 선두 광주FC는 김포FC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광주(14승5무3패 승점 47)는 최근 4경기(3무1패)에서 주춤하며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2위 대전 하나시티즌(승점 38)과 승점 차는 9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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