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할때 도루왕 했던 선수의 은퇴식을 보게된 서튼 감독의 추억. "완성형 선수였다."[잠실 코멘트]

권인하 2022. 7. 2.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 홈런왕 출신인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내일 은퇴식을 갖는 LG 트윈스 박용택에 대한 추억을 얘기했다.

서튼 감독이 KBO리그에서 뛰던 2005∼2007년, 박용택도 LG의 주축 타자로 맹활약 중이었다.

서튼 감독은 처음 KBO리그에 왔던 2005년에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고 35홈런과 102타점으로 홈런왕과 타점왕 2관왕을 차지 했었다.

하지만 서튼 감독에겐 박용택이 잘치고 잘달리는 선수로 기억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뛰던 래리 서튼 롯데 감독과 LG 박용택. 스포츠조선DB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BO리그 홈런왕 출신인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내일 은퇴식을 갖는 LG 트윈스 박용택에 대한 추억을 얘기했다.

서튼 감독이 KBO리그에서 뛰던 2005∼2007년, 박용택도 LG의 주축 타자로 맹활약 중이었다.

서튼 감독은 박용택에 대해 "굉장히 좋은 타자였다"면서 "그때도 매 경기 출전하면서 테이블 세터 역할을 했다"라고 기억했다. 이어 "타점도 올릴 수 있는 선수여서 출루와 타점이 모두 가능한 생산력이 좋은 타자였다"라고 박용택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서튼 감독은 "정확히 기억이 나는 것은 아니었지만 5툴을 갖춘 완성형 선수였다"라고 했다.

서튼 감독은 처음 KBO리그에 왔던 2005년에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고 35홈런과 102타점으로 홈런왕과 타점왕 2관왕을 차지 했었다. 그리고 그 해 박용택은 타율 2할8푼에 15홈런 71타점 90득점 43도루를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의 제이 데이비스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도루왕도 차지해 2관왕.

박용택은 이후 테이블 세터 보다는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하면서 도루 수는 줄었다. 하지만 서튼 감독에겐 박용택이 잘치고 잘달리는 선수로 기억됐다.

박용택은 2002년 입단해 2020년까지 19년간 LG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통산 2236경기에 출전해 2504안타 213홈런 1192타점 1259득점 313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타율은 3할8리.

개인 통산 최다 출전, 최다 타수, 최다 안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빨래판이야 복근이야?...가희, 어딜봐서 애 엄마 'CG 인 줄'
일본 유명 배우 오구리 ��, 사생활 유출 논란..알몸 사진 충격
박수홍, 그 동안 침묵 했던 이유..“엄마 지키고 싶다”
기상캐스터 정미녀, 성욕 넘쳐 고민…성생활 거침없는 입담
안선영, 학부형 상담에도 배꼽 노출 '파격'…“크롭가디건은 좀 심했나?”
톱스타 이완,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불륜..현장 사진 ‘경악’
소유진, 이연희 품에 '쏙' 절친이었어?...햇살보다 더 눈부신 미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