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잠옷을 입고도 깜찍하게 신곡 완성('돌들의 침묵')[종합]

오세진 2022. 7. 2. 2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의 즐거운 수련회 체험이 그려졌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MUPLY 뮤플리'에는 "조용히 잠자는거 빼고 다 하고 간 픎이들의 돌침수련회 | 돌들의 침묵 | 프로미스나인 'Stay This Way'"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청순한 모습이 돋보이는 신곡 'Stay This Way'은 프로미스나인이 잠옷을 입어도 귀여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의 즐거운 수련회 체험이 그려졌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MUPLY 뮤플리'에는 "조용히 잠자는거 빼고 다 하고 간 픎이들의 돌침수련회 | 돌들의 침묵 | 프로미스나인 'Stay This Way'"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수련회의 밤이 깊어가자 하영은 "배고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채영 등은 과자를 꺼내며 오순도순 모였다. 이들은 모인 김에 무서운 이야기를 꺼내기로 했다. 규리는 "저번에 서연이랑 전화를 하는데, 서연이가 밖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무슨 소리냐고 했다. 분명 위에서 서연이 소리가 들렸는데"라고 말했다. 어떻게 된 경위인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이들 머리 위로 가발 하나가 뚝 떨어졌다. 너무 놀란 나머지 한 멤버는 울먹이기까지 했다.

이어 나타난 사람은 바로 교관. 이들은 수련회의 밤에서 지켜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수련회 무대를 위해 연습을 하되 교관의 눈을 피해 연습을 할 것. 물론 교관이 불시에 검문하기 때문에 티 내지 않고 연습을 하거나 문이 열리면 속전속결로 잠에 빠지는 척 해야 하는 고난이 있다. 

이들이 준비할 무대는 프로미스나인의 신곡 'Stay This Way'였다. 교관의 불시검문에 지선은 돌아가지 못하고 무릎을 모으고 앉아있어야 했다. 교관의 눈에 침대에 누워있지 않으면 꿀잠템을 하나씩 받는 벌칙이 주어진다. 채영은 연이어 두 번이나 걸렸다. 채영의 잠옷이 독특해 교관은 "뚱이 일어납니다"라고 말해 채영이 발끈하며 "뚱이 아닌데요! 채영인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성공적인 무대를 위해서는 안무 연습을 꼭 끝내야 했다. 교관이 문을 여는 것을 막기 위해 '픎이'들은 함세라도 한 듯 침대를 밀어 문을 막았다. 교관은 창문으로 넘어왔으며, 다음에 문이 열리자 비명을 지르며 나가라고 하는 등 다양한 대처를 했다. 그 다음은 좀비 떼로 분장하기도 했다. 교관이 기가 막혀 "이런 학생들 처음 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청순한 모습이 돋보이는 신곡 'Stay This Way'은 프로미스나인이 잠옷을 입어도 귀여웠다. 연습을 하던 도중 교관이 들어서자 이들은 "첫사랑! 교관님!"이라 단체로 외치며 교관을 당황시켰다. '돌들의 침묵'에서 워낙 웃지 않는 교관이었으나, 이 영상에서만큼은 꼼짝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야 했다. 

이들의 귀여운 뻔뻔함은 각고의 노력 끝에 안무 연습을 마칠 수 있었다. 프로미스나인은 교관을 물리칠 마지막 방법으로 공포 작전을 준비하기도 했다. 결국 이들은 안무 연습을 결국 마칠 수 있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2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from our Memento Box'를 발매했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MUPLY 뮤플리'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