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조성환 인천 감독 "득점 결정짓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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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짓지 못해 너무 아쉽다."
인천 조성환 감독이 깊은 아쉬움을 삼켰다.
최고 골잡이 무고사를 이적시킨 뒤 처음 치른 경기여서 주변의 관심이 많았으나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무고사의 빈자리를 실감케 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몇차례 득점 찬스를 결정짓지 못해 아쉬움 많다"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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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결정짓지 못해 너무 아쉽다."
인천 조성환 감독이 깊은 아쉬움을 삼켰다.
인천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22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서 접전을 펼쳤으나 득점 없이 비겼다.
최고 골잡이 무고사를 이적시킨 뒤 처음 치른 경기여서 주변의 관심이 많았으나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무고사의 빈자리를 실감케 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몇차례 득점 찬스를 결정짓지 못해 아쉬움 많다"고 안타까워 했다. 덧붙여 조 감독은 "세트피스도 그렇고 슈팅보다 연계 플레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좀 더 세련될 필요가 있다"면서 "훈련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영상 분석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첫 출전한 공격수 김성민에 대해서는 "축구 열정과 간절함이 있는 선수다. 더 일찍 기회를 얻었어야 하는 선수다. 그동안 준비를 잘 한 만큼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오늘 경기를 통해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수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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