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하영이 고민의 전부라던 연우, 이젠 불쌍하다며 엉엉"[결정적장면](물건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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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하영을 대하는 연우의 태도가 최근 바뀌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윤정은 "어느 날은 하영이가 밉다더라. 동생 말만 들어줘서 섭섭하다 해서 '하영이가 불쌍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뭐가 불쌍하냐'고 하더라. '하영이가 글씨를 아니? 친구를 아니? 오빠밖에 없어서 오빠랑만 얘기하고 오빠 장난감 갖고 싶어하고 그러니까 오빠랑만 싸우는 거다'고 했더니 연우가 엉엉 울더라. 하영이가 너무 불쌍하다더라. 그러면서 둘 사이가 좋아졌다"고 연우의 변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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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장윤정이 하영을 대하는 연우의 태도가 최근 바뀌었다고 밝혔다.
가수 장윤정은 7월 3일 방송된 MBC 파일럿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연우, 하영 남매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알베르토 7살 아들 레오는 18개월 여동생 아라에 대해 "아라에게 미운게 없다. 좋은 점밖에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윤정은 둘째가 더 크면 레오도 달라질 것이라 예언했다. 장윤정은 "우리 연우도 처음엔 하영이가 밉지 않다 했다. 너무 사랑스럽다 그랬는데 요즘은 하영이가 자기 고민의 전부라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윤정은 "어느 날은 하영이가 밉다더라. 동생 말만 들어줘서 섭섭하다 해서 '하영이가 불쌍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뭐가 불쌍하냐'고 하더라. '하영이가 글씨를 아니? 친구를 아니? 오빠밖에 없어서 오빠랑만 얘기하고 오빠 장난감 갖고 싶어하고 그러니까 오빠랑만 싸우는 거다'고 했더니 연우가 엉엉 울더라. 하영이가 너무 불쌍하다더라. 그러면서 둘 사이가 좋아졌다"고 연우의 변화를 전했다.
또 장윤정은 "연우한테 '넌 태어나서 4년동안 사랑을 다 받았다. 근데 하영인 태어나자 너와 사랑을 나눠받고 있지 않냐. 불쌍하지?'라고 했더니 엉엉 울면서 불쌍하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인교진은 "우리 집은 자매다. 서로 질투하는 게 있다. 둘째 질투심을 어떻게 달래야하는지 전문가한테 물어봤더니 거짓말쟁이가 돼야 한다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윤정은 "근데 그걸 애들끼리 공유한다더라"고 일러줘 인교진을 당황케 했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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