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女기업인 든든하게 뒷받침".. 尹, 여성기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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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여성기업인을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우수 여성기업을 포상하고 "여성기업인은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위기 극복과 신산업 창출에 앞장서 왔다"며 "더 많은 여성 경제인의 배출을 위한 기업 성장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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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우수 여성기업을 포상하고 "여성기업인은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위기 극복과 신산업 창출에 앞장서 왔다"며 "더 많은 여성 경제인의 배출을 위한 기업 성장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여성기업 7명에게 은탑산업훈장(1명), 산업포장(2명), 대통령 표창(4명) 등을 직접 포상 수여를 했다. 은탑산업훈장은 꽃배달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관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전체 근로자의 87%를 경력단절 여성으로 채운 '구구플라워' 윤공순 대표가 받았다. 이어 산업포상은 사무용 가구를 수출하는 '포머스'의 허연옥 대표, 장애인·소외계층 후원을 꾸준히 추진한 '한국GM북부서비스센터' 신춘자 대표에 각각 돌아갔다.
개막식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 여성기업 제품 전시회'에는 9개 여성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945년 창립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이성당', 페트(PET)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가방 등을 생산하는 기업 '플리츠마마', 목이 편한 아기띠로 창업 4년 만에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 '코니바이에린' 등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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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jy1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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