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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전담 선임행정관? "대통령 6촌..임용과 관련 없어"

박종진 기자 입력 2022. 07. 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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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친인척이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다는 보도에 "인척 관계인 것은 대통령실 임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6일 밤 '대통령 친척의 대통령실 근무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밝혀드린다'는 공지에서 "A 선임행정관이 대통령의 외가 6촌인 것은 맞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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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 부부 주최 만찬에 참석하는 김 여사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2022.7.3/뉴스1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친인척이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다는 보도에 "인척 관계인 것은 대통령실 임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6일 밤 '대통령 친척의 대통령실 근무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밝혀드린다'는 공지에서 "A 선임행정관이 대통령의 외가 6촌인 것은 맞는다"고 밝혔다.

A 선임행정관은 윤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업무를 해왔다. 윤 대통령의 외가 쪽 6촌으로서 국내 대표 대기업에서 일해오며 경험을 쌓았다.

대통령실은 "인척 관계인 것은 대통령실 임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A 선임행정관은 대선 경선 캠프 구성 때부터 여러 업무를 수행해 업무 연속성 측면에서 대통령실에 임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장기간 대기업 근무 경력 등을 감안할 때 임용에 아무런 하자가 없다"며 "특히 외가 6촌은 이해충돌방지법상 채용 제한 대상도 아니다"고 했다.

해당 선임행정관은 부속실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없애는 차원에서 영부인을 전담하는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했고 현재 대통령실에는 제2부속실이 없다. 하지만 대통령 부인으로서 공적 역할에 대한 기본적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고 그에 따라 부속실에 담당 업무자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김 여사를 '전담'하는 개념이 아닌 다른 업무와 병행하는 개념이란 게 지금까지 대통령실의 설명이었다.

대통령실은 "A 선임행정관이 '사실상 부속2팀'이란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며 "A 선임행정관은 대통령실 출범할 때부터 근무하며 여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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