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붙여도 안녹는다"..中서 녹지않는 아이스크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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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31도 실온에서 1시간 동안 방치해도, 라이터로 불을 붙여도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이 중국에서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한때 막대 아이스크림계에 에르메스로 불리던 종쉐가오(영어명 치이스크림)의 일부 제품이 녹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한편, 치이스크림은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그넘과 하겐다즈를 대항하기 위해 2018년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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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스크림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섭씨 31도 실온에서 1시간 동안 방치해도, 라이터로 불을 붙여도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이 중국에서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한때 막대 아이스크림계에 에르메스로 불리던 종쉐가오(영어명 치이스크림)의 일부 제품이 녹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누리꾼들은 66위안(약 1만3000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는 이유가 식품첨가물 과다 첨가로 보고 있다.
AFP통신은 독립적으로 영상의 진위를 파악하지는 못했으나 대량으로 생산된 아이스크림에는 흔히 식품 첨가제가 첨가돼 있으며,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승인하고 있는 규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치이스크림 측은 자사 제품이 국가 식품 안전 규정에 부합한다는 입장이다. 치이스크림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굽거나, 말리거나, 가열하는 것으로 아이스크림의 품질을 판단하는 것은 과학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편, 치이스크림은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그넘과 하겐다즈를 대항하기 위해 2018년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됐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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