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친 집무실 초대해 만찬..김건희 여사 동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초대해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12일 저녁 윤 교수는 용산 청사에 2시간가량 머무르며 윤 대통령의 집무실 등 업무 공간을 둘러보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측은 이날 모임과 관련해 "대통령의 비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권 도전을 공식화하기 전인 지난해 4·7 보궐선거 사전 투표 당시 부친과 함께 투표소를 방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초대해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엔 김건희 여사도 동석했다.
12일 저녁 윤 교수는 용산 청사에 2시간가량 머무르며 윤 대통령의 집무실 등 업무 공간을 둘러보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윤 교수는 오후 8시 10분경 김 여사의 부축을 받으며 함께 떠났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권 도전을 공식화하기 전인 지난해 4·7 보궐선거 사전 투표 당시 부친과 함께 투표소를 방문했다.
또 지난해 12월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 대통령은 KBS 2TV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 교수를 “원칙주의자”라고 말하며 “철저한 교육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봉준호 뒤 '화려한' 그녀…이유 있는 '딴따라 패션'[오너의 취향]
- 文 딸 다혜씨 "돈 버는데 혈안인 유튜버들, 발광 그만"
- "귀중품 두고 자리 비우지 마세요"…카페서 휴대전화 슬쩍한 절도범
- 책 펴낸 유시민 “난, 35년간 글 쓴 생계형 전업 작가”
- 초등생, 흉기 피습…10대 고교생은 범행 후 투신했다
- 지드래곤, 스포티한 패션도 '매력 만점'
- '7월13일' 1회 월드컵 개막…최대 스포츠 행사 시작[그해 오늘]
- "누가 빌라 외벽에 매달렸어요!"…폭우 속 가위女 정체는
- 또?…'와르르' 소주 수백병 깨지자, '우르르' 몰려든 사람들
- '임신' 박시은♥진태현, '동상이몽2' 합류 "뱃속 아기 역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