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괴로운 양산 평산마을.."평온 회복을" "문재인 체포"

이원준 기자 2022. 7. 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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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은 17일 시끄러웠다.

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와 반대하는 단체가 동시에 집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바깥으로 나와 조경수 사이로 손을 흔들어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기도 했다.

이들은 '문재인 체포' '문재인 예우박탈'이라고 적힌 피켓을 흔들면서 고함을 치거나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을 확성기로 틀고 유튜브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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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은 17일 시끄러웠다. 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와 반대하는 단체가 동시에 집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이날 평산마을 행복지킴이 운동본부 회원들은 오후 2시부터 평산마을 평온 회복 기원 집회를 했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바깥으로 나와 조경수 사이로 손을 흔들어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기도 했다.

극우단체 회원 등 200여 명도 이날 평산마을 사저 맞은편 도로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문재인 체포’ ‘문재인 예우박탈’이라고 적힌 피켓을 흔들면서 고함을 치거나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을 확성기로 틀고 유튜브 방송을 했다. 군복을 입거나 저승사자 모양의 복장을 한 회원들도 있었다.

경찰이 질서유지 경찰관을 대거 배치해 양측이 충돌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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