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장관만 보이고 '대통령 안 보인다' 해도 좋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관만 보이고 대통령이 안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좋습니다. 스타 장관과 원팀이 돼 국정운영을 합시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한 장관과 수석비서관들에게 적극적인 언론 소통과 정책 홍보를 주문하며 "스타 장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정 홍보를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에서 장관의 활발한 언론 노출과 수석들의 적극적인 언론 브리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내각 간 정책 혼선 차단 나서
'도어스테핑만 보여' 비판도 수용한 듯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한 장관과 수석비서관들에게 적극적인 언론 소통과 정책 홍보를 주문하며 “스타 장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정 홍보를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에서 장관의 활발한 언론 노출과 수석들의 적극적인 언론 브리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국정 홍보가 보이지 않는다’ ‘도어스테핑(약식 회견) 하는 대통령만 보인다’는 등 비판을 의식한 듯 적극적 정책 홍보로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을 반등시키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도어스테핑 개편 필요성에 대해 “(윤 대통령이) 더 확대하고 여러 방향으로 (개선) 하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다. 일단은 이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도어스테핑에 대한 외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현 체제로 이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결혼식 장소가 호텔?… 축의금만 보내요"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