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인구 절벽, 디지털 천재가 100명 이상 대체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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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천재를 키워낸다고 하면 100명이 할 수 있는, 그 이상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체할 수 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가 디지털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갖고 있다. (이 분야에) 중요한 것이 인재"라며 "디지털 천재를 키워낸다 하면 100명이 할 수 있는, 그 이상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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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허준이 교수 나올 수 있도록 '한 우물 파기' 예산 내년 시행"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정은지 기자 = "디지털 천재를 키워낸다고 하면 100명이 할 수 있는, 그 이상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체할 수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라며 "인구감소 시대에 질적으로 탁월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차별화된 인재 양성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육부는 반도체 인재 15만명 양성 정책을 발표하는 등, 정부는 반도체 인력 양성 정책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교육부는 보편적 교육, 학생 정원과 관계된 부분이 핵심이고 조금 더 나아가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과기정통부는 수월성을 강조하면서 뛰어난 인재를 키우고 과학적으로, 집중적으로 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차별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부에서 최근 인재 양성 계획 발표했다. 우리 부처도 도왔다. 일례로 계약정원제를 제안했고 교육부도 좋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가 디지털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갖고 있다. (이 분야에) 중요한 것이 인재"라며 "디지털 천재를 키워낸다 하면 100명이 할 수 있는, 그 이상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종호 장관은 산업뿐 아니라 기초 과학 인력 양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장관은 "허준이 교수의 필즈상 수상은 굉장한 일"이라며 "수학 분야 과제 수나 금액이 지난번에 비해서는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다. 좀 더 나아가 기초과학에서 꾸준히 오래 하며 지식을 쌓아 제2의 허준이 교수 나올 수 있도록 '한 우물 파기' 등의 예산을 담아서 내년에 시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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