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지방은행도 터졌다..부산은행 직원, 14억 횡령

김상준 기자, 박효주 기자 입력 2022. 7. 29. 15:38 수정 2022. 7. 29.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에 이어 BNK부산은행에서도 거액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부산은행으로부터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지점에서 발생한 횡령으로, 규모는 14억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산은행이 약 14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 보고를 받았다"며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 소재 부산은행 본점

우리은행에 이어 BNK부산은행에서도 거액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한 지점 직원이 고객 자금 약 14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부산은행으로부터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지점에서 발생한 횡령으로, 규모는 14억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은행은 현재 해당 횡령 건에 대한 내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횡령 수법을 파악하고 있고, 징계 여부와 수준도 함께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산은행이 약 14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 보고를 받았다"며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내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고우림, ♥김연아 여왕 모시듯"…극장 데이트 목격담'첨밀밀 가수' 中서 대박 스타, 한국 귀화해 농부 된 사연'16세 연하♥' 신성우 "아내 너무 어려 '내가 도둑' 생각"최희, 17년전 과거사진 대방출…'연세대 여신' 미모'푸른거탑' 최종훈 "못받은 광고료 5천 넘어"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박효주 기자 ap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