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남부에서 4500년된 흙벽돌 건축물 발굴

차미례 2022. 7. 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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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카이로 남부 지역 아부시르 지역에서 이탈리아와 폴란드 고고학 합동발굴단이 고대 이집트 제5왕조( 기원전 2465년에서 2323년) 시대의 진흙 벽돌 건축물의 유적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건축물은 이집트의 아부시르에 세웠던 니우세르레 왕의 신전 자리의 지하에서 발굴되었다고 이집트 문화재관광부가 30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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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부시르 지역서 伊-폴란드 고고학팀이 발견
B.C. 2465년대 태양신전 가운데 하나
왕들의 옥새와 토기, 술잔 등도 발굴돼

[사카라( 이집트)= AP/뉴시스] 이집트 고대 피라미드 발굴팀이 올해 3월19일 스텝 피라미드 지하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들. 카이로 남쪽 아부시르 지역등 고대 이집트 유적지에서는 지금도 계속해서 4000여년 전의 유적과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다.

[카이로( 이집트)= 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집트의 카이로 남부 지역 아부시르 지역에서 이탈리아와 폴란드 고고학 합동발굴단이 고대 이집트 제5왕조( 기원전 2465년에서 2323년) 시대의 진흙 벽돌 건축물의 유적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건축물은 이집트의 아부시르에 세웠던 니우세르레 왕의 신전 자리의 지하에서 발굴되었다고 이집트 문화재관광부가 30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문화재관광부는 " 예비조사 결과 새로 발견된 이 신전은 5왕조시대에 건축된 4채의 태양 신전 가운데 하나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건축물은 니우세르레왕이 자기 신전을 세우면서 일부를 철거했지만, 내부에서는 여러 점의 토기와 술잔 등도 함께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또 함께 발굴된 유물들 가운데에는 5왕조 시대 왕들의 이름이 새겨진 토기 인장 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문화재관광부는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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