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내일 北미사일 추적 '퍼시픽 드래곤' 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탄도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연합훈련인 '퍼시픽 드래곤'을 내달 1일부터 하와이 해상에서 실시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퍼시픽 드래곤'은 미국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미국 태평양함대사령부 주관으로 내달 1~14일 진행될 예정이다.
해군은 과거에도 2년 주기 림팩 훈련 때 미국과 일본 등과 연합 탄도미사일 탐지·추적훈련을 진행했으나,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과 2020년에는 훈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하와이 인근 해상…호주·캐나다 참여
韓, 림팩 참여 중인 세종대왕함 참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한국과 미국, 일본이 탄도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연합훈련인 '퍼시픽 드래곤'을 내달 1일부터 하와이 해상에서 실시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퍼시픽 드래곤'은 미국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미국 태평양함대사령부 주관으로 내달 1~14일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에는 한미일 외에 호주와 캐나다까지 총 5개국이 참여한다.
한국은 태평양훈련(림팩·RIMPAC)에 참여 중인 세종대왕함(DDG·7천600t급)이 참가하고, 총 수상함 8척과 항공기 2대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미군이 북한 탄도미사일로 가정할 수 있는 모의탄을 발사하면 이를 훈련참가국들이 탐지 및 추적해 정보를 공유하고, 미군은 유도탄으로 실제 요격에도 나서는 식으로 진행된다.
해군은 과거에도 2년 주기 림팩 훈련 때 미국과 일본 등과 연합 탄도미사일 탐지·추적훈련을 진행했으나,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과 2020년에는 훈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놀림 당한 한국 축구…인니 골키퍼, 실축하자 춤추며 조롱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김구라 "재혼 후 아이 안 가지려 했는데…"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