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파이낸셜뉴스

이종섭 국방 "지소미아 정상화 필요..시기는 종합 검토"

심형준 입력 2022. 08. 01. 16:03

기사 도구 모음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와 관련 "지소미아의 정상화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통해 "시기를 당장 급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한일 관계를 큰 틀에서 보면서 할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굴종외교 지적엔 "언젠가는 우리 국익에 도움"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와 관련 "지소미아의 정상화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통해 "시기를 당장 급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한일 관계를 큰 틀에서 보면서 할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소미아는 2016년 12월 북핵 위협 대응을 위해 출범했으나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1월 2차 회의를 끝으로 중단됐다. 이후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상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장관은 지소미아 정상화 논의가 일본의 수출규제 미해결 상황에서 성급하다는 지적에는 "굴종외교의 모습은 아니고 방향성이 언젠가는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일간 북한의 핵 미사일 탐지능력에 대해 "어떤 형태로 어디까지 발사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우위일 수도, 일본이 우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향후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방향에 대해 "북한이 직접적 도발을 자행한다면 자위권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 강한 훈련과 한국형 3축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한 특별취급정보(SI)와 관련해 이 장관은 "이번에 논란이 된 SI는 한미 연합정보자산에 의해서 획득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산에 의해서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SI가 한미 연합 자산으로 공개가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한미 연합 자산이 아닌 한국군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