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특수용접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 등

(사진=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산학협력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인 특수용접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 수료식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피복아크용접, 티그용접, CO2 용접, 산소절단 등 현장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일수 80% 경과 후 용접관련 기업에서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산업현장 적응력을 높였고, 수료생 17명 중 10명이 취업이 확정된 상태로, 뿌리산업 관련 기업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테크노파크 뿌리기업 일자리센터에서 제작비를 지원해 교육과정이 KBS1채널 ‘다큐ON’ 우리 공장의 에이스(A.C.E)를 소개합니다(가제) 편에 소개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내 이론·실무 교육, 현장실습 교육, 수료식 진행 과정 등을 다루고, 다양한 연령층의 인터뷰를 진행하여 뿌리산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현장의 새로운 변화를 쉽고 흥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30일 오후 10시 50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특수용접 로봇 용접 양성과정 2차 입교식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산학협력단 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특수용접을 기반한 로봇 용접 양성과정’ 2차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제공)

특수용접분야 채용예정자 과정은 구직자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를 포함한 수도권 인근지역 협약업체에 용접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모집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16명의 교육생은 8월 3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58일간, 총 4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여 협약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동향과 스마트공장 개론, 취업을 위한 직업기초소양과 같은 이론교육부터 CO2, 가스텅스텐아크, 로봇 용접 실습 위주의 교과목으로 구성하여 수준 높은 용접 전문인력 양성과 100% 취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현재 용접, 금형, 기계, 정보통신분야 중소기업재직자 무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s://sanhak.kopo.ac.kr/incheo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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