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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한 물은 그만! 수분 UP 돕는 차는

김혜원 입력 2022. 08. 0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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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른다.

사실,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체지방 감소를 돕는 녹차도 카페인이 많긴 마찬가지다.

이외에도 홍차나 우롱차도 카페인 함량이 높아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체수분을 줄인다.

결명자차나 헛개나무차 등은 약효가 있어 물 대신 다량 섭취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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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엔 이뇨작용 일으키는 차는 피하고 수분 보충에 유의
차는 맛이 다양하고 효능이 뛰어나 여름철 수분 보충에 효과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더운 날씨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른다. 날씨 탓에 체수분 배출이 증가하면 쉽게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신진대사가 저하돼 무기력해지며 가짜 식욕까지 생긴다. 생수를 마시기엔 질리고 커피나 탄산음료로는 건강이 걱정된다면? 맛도 다양하고 효능도 뛰어난 건강 차로 수분 보충하자.

◆ 물 대신 No! 주의해야 할 음료

카페인이 가득한 커피는 물 대신 마실 수 없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 사실,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체지방 감소를 돕는 녹차도 카페인이 많긴 마찬가지다. 이외에도 홍차나 우롱차도 카페인 함량이 높아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체수분을 줄인다.

둥굴레차는 다량 섭취 시 심장박동을 빠르게 만들고, 소화기관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한다. 결명자차나 헛개나무차 등은 약효가 있어 물 대신 다량 섭취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특히, 여름엔 시원한 탄산수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소화기관을 자극해 역류성 식도염 등을 유발하니 다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열대야 걱정엔 캐모마일

밤에도 덥고 습해 잠을 이루기 힘들다면? 캐모마일 한 잔으로 숙면을 유도하자. 캐모마일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해외 연구에 의하면 연구에 캐모마일 차가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증가, 두통을 완화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다이어트 중이라면? 히비스커스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히비스커스는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 개선을 돕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고혈압 환자들이 음용하기에 좋다. 미국 심장협회(AHA)의 연구 결과, 히비스커스차를 섭취한 사람들의 수축기 혈압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며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세포 노화를 늦추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부드럽고 구수한 루이보스

루이보스 차 속 아스팔라틴(Aspalathin)은 저혈당 효과가 있어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돕는다. 무카페인차로 탄닌 성분도 적어 쓴맛이 없고, 편두통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아 임산부나 영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하기 좋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 케르세틴 등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MZ세대의 음료 콤부차?

최근 가장 인기 많은 차를 꼽으라면 단연 콤부차가 순위에 오른다.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 등에 설탕과 박테리아 유익균을 첨가, 발효해 만든다. 발효과정에서 유익균이 생성돼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고 새콤한 맛을 내는 초산이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도와 기력을 증진시킨다. 하지만,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알코올이 남아있을 수 있어 임산부나 유아는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칼로리가 높고 산성으로 물 대신 섭취하기보단 탄산음료 대신 음용하는 게 현명하다.

김혜원 기자 (hentami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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