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공지능 활용해 위험한 수입식품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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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위험한 수입식품을 찾는 시스템을 만든다.
식약처는 위험한 수입식품의 국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위험예측 기반 검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환경·기상·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빅데이터를 학습해 고위험 수입제품을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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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위험한 수입식품을 찾는 시스템을 만든다.
식약처는 위험한 수입식품의 국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위험예측 기반 검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환경·기상·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빅데이터를 학습해 고위험 수입제품을 선별한다.
현지실사와 통관, 유통 과정에서도 이같은 위험예측에 기반한 정밀 검사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달 IT 전문 컨설팅 업체와 시스템 구축 관련 용역 계약을 체결해 현황을 분석하고 모델을 연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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