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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만리포니아·송정포니아..'서핑 맛집' 가볼까

허윤희 입력 2022. 08. 05. 18:10 수정 2022. 08. 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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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국외에 가지 않아도 된다.

제주 중문색달 해수욕장, 부산 송정 해수욕장 등 국내에도 서핑하기 좋은 해수욕장이 여러 군데 있다.

제주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제주공항과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 여행하러 온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서핑할 수 있는 곳이다.

중문색달 해수욕장도 제주도의 서핑 스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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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 커버스토리]

제주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허윤희 기자

전국 인기 서핑 스폿 8곳

굳이 국외에 가지 않아도 된다. 제주 중문색달 해수욕장, 부산 송정 해수욕장 등 국내에도 서핑하기 좋은 해수욕장이 여러 군데 있다. 그중에서 서퍼들이 즐겨 찾는 전국의 ‘서핑 맛집’ 8곳을 소개한다.

제주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제주공항과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 여행하러 온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서핑할 수 있는 곳이다. 수심이 낮은 편이라 수영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들이 서핑을 배우기 좋다. 서프로와 등 서핑 강습을 진행하는 서핑 스쿨이 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중문색달 해수욕장도 제주도의 서핑 스폿이다. 파도가 높고 거칠어 중·상급 서퍼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곳에서 매해 6월 제주 중문 비치 국제서핑대회가 열린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 제주 제주시 이호일동
중문색달 해수욕장 /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고흥 전남 고흥의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은 남해안의 서핑 메카이다. 5월과 10월 사이에 남동풍이 불어 1m 이내 적당한 파도가 친다. 서핑 입문자들이 연습하기 좋은 장소이다. 새벽에 서핑하면 수평선으로 떠오르는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다.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 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태안 서해안의 ‘만리포니아’(만리포 해변과 캘리포니아의 합성어)로 불리는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바닷속 암초가 없고 수심이 얕고 완만해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스폿으로 유명하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서핑 포인트. 노을 지는 풍경을 보면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좋고 캠핑도 가능하다.

만리포 해수욕장
/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부산 송정 해수욕장은 서퍼들에게 ‘송정포니아’(송정 해변과 캘리포니아의 합성어)라고 불리며 사랑을 받는 곳이다.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이라 남풍과 북풍 영향을 받는다. 사계절 내내 파도가 들어온다. 해수욕과 서핑 구역이 나누어져 있다.

송정 해수욕장
/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712-2

강릉 사천 해수욕장은 경포대 해변과 연곡 해변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초보 서퍼들이 서핑을 배우기 좋은 곳이다.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한적한 해수욕장’(연간 이용객 5만명 미만) 50곳 중 한곳으로, 조용하게 피서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사천 해수욕장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고성 긴 백사장과 우거진 소나무, 해변 뒤로 설악산이 펼쳐진 송지호 해수욕장. 아름다운 에메랄드색 바닷물이 매력적인 송지호 해변은 깊지 않은 수심에 파도가 잔잔한 편이라 최근 서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핑할 수 있는 ‘레저존’이 있다.

송지호 해수욕장 / 강원 고성군 죽왕면

포항 포항 용한리 해수욕장은 사계절 내내 파도가 높아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서퍼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바다색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은 차박캠핑의 성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용한리 해수욕장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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