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추천 채용' 의혹..대통령실 "강한 유감..20년 전문가"

조은지 입력 2022. 8.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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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대학원 최고위 과정 동기가 대통령실에서 일하는데, 김 여사 추천으로 채용됐다는 의혹 보도가 나오자 대통령실은 왜곡 보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는 김 여사와 지난 2009년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함께 수료한 A 씨가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면서, 김 여사가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고 김 여사 관련 홍보 업무도 관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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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대학원 최고위 과정 동기가 대통령실에서 일하는데, 김 여사 추천으로 채용됐다는 의혹 보도가 나오자 대통령실은 왜곡 보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는 김 여사와 지난 2009년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함께 수료한 A 씨가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면서, 김 여사가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고 김 여사 관련 홍보 업무도 관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변인실은 공지를 통해 근무 사실은 인정하면서 A 씨는 행사와 전시 기획 분야에서 20여 년 동안 일한 전문가로, 대선 때 홍보기획단장을 맡는 등 선거 초기부터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역량을 인정받아 검증을 거쳐 임용된 인사가 김 여사 추천으로 채용됐다는 건 허위나 다름없고, 홍보 또한 A 씨 업무인 만큼 억지 비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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