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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일꾼' 부리는 청년들..농촌의 희망등불 되다 [밀착취재]

서상배 입력 2022. 08. 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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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농촌은 지구 온난화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범 농협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장인 김기용 상무는 "앞으로 이 교육을 통하여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고 많은 청년 농업인을 육성해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건강한 농촌으로 바뀔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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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인 육성 '스마트농업지원센터'
현재 우리 농촌은 지구 온난화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범 농협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농촌의 미래를 위해서다.
휴대전화로 농장의 양액배급, 온도, 습도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귀농한 염수정씨가 애플수박 줄기를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귀농인 염수정씨가 양액 배급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농협은 영농종합 모바일 포털인 ‘NH오늘농사’ 앱(웹 포함)을 개발해 농업인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스마트팜 시설농의 창업에 도움을 주고 최신 디지털 농업기술과 교육을 실시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수확한 애플수박을 포장하기에 앞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스마트팜 실습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이 애플수박 농장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5년 이후 매년 귀농·귀촌 인구가 50여만 명이나 돼 정착하는 데 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증가하는 30대 이하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태블릿PC, 클라우드 가상PC 등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확대 적용한 스마트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농협 청년농업사관학교 출신 우민재씨가 애플수박의 생육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청년 예비창업농 우민재(29)씨가 엽채류의 생육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동천안농협, 양평농협, 영동농협에서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육묘 이론 및 실습 교육과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1호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인 동천안농협에서는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 후계자 11농가가 과채류인 애호박, 오이, 토마토, 애플수박과 인기가 높은 엽채류인 로메인, 버터헤드, 멀티리프, 바타비아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럽 상추 재배기술을 익히고 있다.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교육기간은 1년이다. 또한 재배실습으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수익금은 참여농가에 ‘스마트팜 창업 지원금’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농가 중 스마트팜 창업을 원하는 농가는 천안시와 농협에서 일정 부분 지원하고 있어 작은 부담으로도 가능하다.
청년 귀농 참여자가 애플수박의 생육상태를 살피고 있다.
올해 초 귀농한 염수정(42)씨가 애플수박을 수확하고 있다.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장인 김기용 상무는 “앞으로 이 교육을 통하여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고 많은 청년 농업인을 육성해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건강한 농촌으로 바뀔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용 센터장이 사무실에서 스마트팜 농장의 온도, 습도, CO2 등 모든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청년 귀농 참여자가 양액 급수상황과 전기 전도도, 산도 등을 체크하고 있다.
스마트팜 농장의 양액 급수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천안=글·사진 서상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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