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박용진, 이재명 면전서 '셀프공천' 직격..李지지자 고성·야유 등

오수진 입력 2022. 8. 6. 17:57 수정 2022. 8. 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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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박용진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용진, 이재명 면전서 '셀프공천' 직격…李지지자 고성·야유


-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경쟁주자 이재명 의원의 면전에서 지난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셀프공천'은 본인만 살고 당은 죽는 자생당사(自生黨死)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민주당 홈페이지에서 부정부패 혐의 기소 당직자 당연 직무정지 당헌의 개폐를 요구하는 이른바 '개딸'들을 향해서도 "누구 하나 살리자고 당을 죽이는 노선"이라고 질타했다. 장내에 있던 대의원·권리당원 일부는 박 의원의 연설 도중에 고성을 지르고 야유를 보내는 행태를 보였다.


▲‘할머니 이준석’과 이준석의 분탕질 자기 정치 [칼럼]


- ‘할머니 이준석’ 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은 괜히 중국이라는 사자의 코털만 건드렸고, 그녀의 한국 방문은 보수 진영 내 자기 정치꾼들만 신나게 했다.미국의 82세 할머니 하원의장 펠로시는 중국을 의식한 자당(민주당) 대통령 바이든의 만류를 뿌리치고 대만 행을 강행했다. 외교는 폼이 아니며 자기 정치는 더욱 아니다. 철저히 국익이 우선되어야 하는 고도의 계산, 배려, 빈말의 잡탕밥이 외교다.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8월 하순 전망


- 윤석열 정부 첫 대법관 후보로 제청된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후보자가 인사청문 준비에 들어갔다. 법조계에 따르면 오 후보자는 전날 제주지법에서 이임식을 마치고 5일 대법원으로 출근했다. 오 후보자는 부장판사 1명과 법원행정처 심의관, 서기관 등이 참여하는 인사청문회 준비팀도 꾸렸다.


▲정성호 "당헌 개정할 이유 없다…'직무정지' 재량규정"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행 당헌 제80조를 개정할 이유가 없다고 바라봤다. 현행 당헌만으로도 직무정지나 윤리심판원 조사를 '재량규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성호 의원은 6일 KBS라디오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당헌 제80조를) 개정해달라고 할 이유가 없다"며 "일부 팬덤, 지지자들이 청원했는데 좋은 것은 아니며, 개인적으로는 (개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11명 후보 손맞잡고…민주당 당권 레이스, 강원서 '총성'


-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권 레이스가 강원도에서 막을 올렸다. 3명의 당대표 후보, 8명의 최고위원 후보가 저마다 자신이 지도부 적임자라며 대의원과 권리당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28일 오전 강원 원주시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권역별 순회경선 첫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범인 태우면 회신"…보이스피싱 피해자, 택시와 공조해 수거책 검거


- 자신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당한 걸 직감한 피해자가 범인이 택시를 탔을 걸로 예상하고 택시 회사에 연락해 현금수거책을 붙잡았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께 충남 홍성군의 한 마을회관 앞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A(40대)씨가 피해자 B(60대)씨를 만나 현금 1800여만 원을 건네받았다.


▲폭염 속 도심 곳곳서 줄줄이 집회…도로 일부 정체


-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각종 집회가 줄줄이 열렸다. 6일 오후 3시께 전국민중행동은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는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 투쟁 결의대회'를 열렸다. 주최 측 추산 400여 명, 경찰 측 추산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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