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박순애 부총리 사퇴설에..교육부 "들은 바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는 "들은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박 부총리는 사퇴 보도를 확인했지만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8일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아침에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부총리의 거취와 관련해 교육부는 아직 들은 바가 없고 아는 바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 부총리가 사퇴할 수 있다는 보도가 복수의 언론에서 쏟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는 "들은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박 부총리는 사퇴 보도를 확인했지만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8일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아침에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부총리의 거취와 관련해 교육부는 아직 들은 바가 없고 아는 바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 부총리가 사퇴할 수 있다는 보도가 복수의 언론에서 쏟아졌다.
박 부총리는 현재 서울에서 9일로 예정된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청문회 없이 취임한 박 부총리가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 참석하는 건 처음이다. 교육부는 "부총리가 교육위를 대비해 여러 현안들을 챙기고 있다"고 했다.
국회 교육위에 제출된 교육부의 업무보고 자료에는 '만5세 초등학교 입학'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 일각에선 교육부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있는 학제개편안을 철회한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내놓고 있다.
교육부는 "여러 내용을 전체적으로 축약해서 보고하는 과정에서 문장이 생략된 것"이라며 "논란을 감안한 입장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도 했다.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 담긴 학제개편안의 추진 배경과 관련해선 "업무보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 회의를 거쳐 성안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 4기 진단 커플 "재발 위험에 2세 계획 미루는 중" 속상함 토로 - 머니투데이
- '명품관 VVIP' 장동민도 놀란 '1억' 에르메스백 "뭘 넣고 다녀요?" - 머니투데이
- 이이경, 전 LG화학 사장 父 언급…"은퇴하고 심심해하셔" - 머니투데이
- "제니병 걸렸다" 악성 루머에…레드벨벳 예리 "불쌍해" 일침 - 머니투데이
- 여에스더 "♥홍혜걸과 떨어져 사니까 훨씬 좋다…부부도 거리 둬야" - 머니투데이
-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 머니투데이
-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 여대생 얼굴이 피범벅…"킥보드 타다 넘어져" 비명 소리에 깜짝 - 머니투데이
- 北 '김정은 찬양' 뮤비에 '수백만원 일제 악기'…"대북제재 위반" - 머니투데이
- 유재환, 결혼발표 후 터진 '사기·성희롱 의혹'…SNS 싹 다 지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