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착한소비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경기=박광섭 기자 2022. 8. 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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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착한소비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양성 과정은 △제로 웨이스트(8월 19일~9월 2일) △공정무역 캠페이너(9월 16일~9월 30일) 두 가지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발굴된 착한소비 활동가는 지구 환경의 문제를 인식하고 '나와 지구', '우리와 환경'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에 공정무역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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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착한소비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양성 과정은 △제로 웨이스트(8월 19일~9월 2일) △공정무역 캠페이너(9월 16일~9월 30일) 두 가지다. 매주 수·금요일 오산시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가장산업동로 46,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제로 웨이스트는 ZERO(0)-WASTE(쓰레기) 뜻의 합성어로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운동으로 일회용품 뿐만 아니라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쓰레기를 줄여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이번 과정은 △제로웨이스트 필요성 △쓰레기 문제해결을 하는 사회적경제사례 △제로웨이스트 상점, 캠페인 소개 △제로웨이스트 활동 캠페인 기획 △제로웨이스트 활동 준비 등으로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고 있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세계적 시민운동이다.

해당 과정은 △공정무역의 정의와 역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정무역 생산자들의 사업 △공정무역 활동가 이야기 △공정무역활동 캠페인 기획하기 △공정무역 활동 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오산시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발굴된 착한소비 활동가는 지구 환경의 문제를 인식하고 '나와 지구', '우리와 환경'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에 공정무역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착한소비 활동가 양성 과정/사진제공=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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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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