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순애 부총리, 곧 거취관련 긴급 기자회견..사퇴할듯

이보람 2022. 8. 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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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유·초·중등학교와 대학 분야 2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으로 논란을 빚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한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5시 30분 박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거취 관련 입장 표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 외국어고 폐지 문제 등 민감한 이슈를 숙의 과정 없이 불쑥 꺼내 학부모 반발을 부르는 등 정책 혼선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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