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전쟁' 김지민 "어릴 적 母가 남자처럼 키워.. 친엄마 맞나 싶었다"

이소연 2022. 8. 9.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강하게 자란 어린시절을 돌이켰다.

8월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출연진들이 어린시절 부모에 대한 기억을 공유했다.

이날 이승국은 세 번째 발표에 앞서 "솔직한 경험을 묻고 싶다. 어릴 때 한 번이라도 부모님께 혼나본 기억이 있다면 억울한 기억도 있을 거다. 솔직히 나 친자식 아닌 거 아니야? 진짜 우리 엄마 맞아? 이런 생각 해봤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강하게 자란 어린시절을 돌이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출연진들이 어린시절 부모에 대한 기억을 공유했다.


이날 이승국은 세 번째 발표에 앞서 "솔직한 경험을 묻고 싶다. 어릴 때 한 번이라도 부모님께 혼나본 기억이 있다면 억울한 기억도 있을 거다.

솔직히 나 친자식 아닌 거 아니야? 진짜 우리 엄마 맞아? 이런 생각 해봤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다 한 번쯤은 해보지 않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혼나는 거 말고 너무 남자처럼 키워서"라며 "다른 엄마들은 비 오면 우산 갖고 오는데 저희 엄마는 네가 뛰어오는 게 빠르다고 하셨다. 강하게 키운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신과 의사 양재웅은 "정상적인 판타지라고 한다. 어릴 때는 특별한 존재이고 싶은 생각이 강하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은 더 대단한 사람일 거라는 판타지를 갖는 경우가많다"고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장미의 전쟁'은 불꽃 튀는 살벌한 부부이야기부터 감동적인 러브스토리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리얼 커플스토리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