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필요해' NC 구창모, 15일 짜리 부상자 명단행 1군 말소

박연준 2022. 8. 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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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에이스 구창모가 휴식을 위해 1군 말소됐다.

NC 구단은 지난 8일 "최근 구창모가 투구 컨디션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줬다"리며 "불펜 투구 시 팔의 피로도가 높아진양상을 보여서 코칭스태프 면담 후 휴식 및 관리 차원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렸다"고 밝혔다.

NC 관계자는 "구창모가 3∼4일 정도 휴식을 취한 뒤에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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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 구창모. 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NC 다이노스 에이스 구창모가 휴식을 위해 1군 말소됐다.

NC 구단은 지난 8일 "최근 구창모가 투구 컨디션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줬다"리며 "불펜 투구 시 팔의 피로도가 높아진양상을 보여서 코칭스태프 면담 후 휴식 및 관리 차원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렸다"고 밝혔다.

또 구창모는 이날 병원 검진을 통해 왼쪽 팔꿈치에 경미한 충돌 흔적을 발견하여 주사 치료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NC 관계자는 "구창모가 3∼4일 정도 휴식을 취한 뒤에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창모는 올 시즌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하다 지난 5월28일 두산 베어스전을 통해 1년6개월 만에 1군 복귀를 했다.

이후 11경기에서 구창모는 5승3패 평균자책점 1.72로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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