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17일 첫 정규 앨범 '차일드후드' 발매

이세빈 입력 2022. 8. 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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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밴드 루시가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루시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시그니처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1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차일드후드’(Childhoo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키치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으로 완성된 ‘차일드후드’ 로고를 중심으로 MP3 플레이어, 도미노 등 소품이 그려져 있다. 이와 함께 ‘렛츠 플레이’(Let’s PLAY), ‘루시 아일랜드’(LUCY ISLAND), ‘필 아워 차일드후드’(Feel our Childhood), ‘위치 컬러 두 유 라이크?’(Which color do you like?), ‘하쿠나마타타’(HAKUNAMATATA)와 같은 메시지가 함께 적혀있어 루시가 선보일 정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차일드후드’는 루시가 데뷔 2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이번 앨범은 루시 전 멤버가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새로운 서사와 더불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멤버들의 자유로움과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차일드후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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