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美 8개 도시 월드투어로 입증한 '글로벌 스타'

(여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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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미연·민니·소연·우기·슈화)이 첫 월드투어 중 미국 8개 도시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24일 샌프란시스코·27일 시애틀·30일 달라스·8월 1일 휴스턴·3일 시카고·5일 뉴욕·7일 애틀랜타를 끝으로 '2022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저스트 미 (여자)아이들(2022 (G)I-DLE WORLD TOUR 'JUST ME ( )I-DLE')' 미주 투어를 종료했다.

총 8개 도시 8회 공연으로 2만여 관객을 만난 이들은 서울에서 사흘간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투어의 막을 화려하게 열고 전 세계 무대로 열기를 이어갔다. 이후 글로벌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함께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미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여자)아이들은 10일 칠레 산티아고에 이어 멕시코시티·몬테레이를 거쳐 아시아로 넘어와 방콕·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마닐라·도쿄·싱가포르 등 총 18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로 컴백,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1위·K팝 앨범(K-Pop Top Album) 차트 11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를 기록했다. 또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는 34위를 차지, 뮤직비디오는 1억 50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