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 주재
배재성, 조수진 2022. 8. 9. 09:40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한다.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된 일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로 인해 당초 국무회의 주재를 위해 세종청사를 방문하기로 했던 일정은 보류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각별한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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