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피부·음산한 분위기.." 빅스 레오의 컨셉트 포토
김진석 기자 2022. 8. 9. 09:44
빅스 레오가 파격적인 컨셉트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레오는 9일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피아노맨 Op.9(Piano man Op.9)' 1차 컨셉트 포토 두 장을 공개했다.
눈을 감은 채 서있어 서정적인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화이트 수트를 입은 레오는 창백할 만큼 새하얀 피부와 함께 수트 사이로 보이는 근육을 통해 치명적인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짙은 눈빛과 함께 핏빛으로 물들여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음산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눈동자와 핏빛 손만 클로즈업 한 이미지는 신비롭지만 소름을 유발하는 오싹함 마저 담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레오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캔버스(CANVAS)'와 두 번째 미니앨범 '뮤즈(MUSE)'를 통해 각 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후 3년 2개월만에 선보이는 이번 미니앨범에서도 전곡 모두 직접 프로듀싱하여 더욱 짙어진 레오만의 감성을 담을 예정이다.
23일 오후 6시 공개되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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