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버스킹' 김동완 "故 신해철, 앨범 만들자 했는데" 눈물 [T-데이]

황서연 기자 2022. 8. 9.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식하는 날 버스킹' 김동완이 고(故) 신해철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버스킹' 2회 촬영에서 김동완은 MC 김준현의 "꼭 한 번 집으로 초대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신해철 형이 있었으면 정말 좋아했을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식하는 날 버스킹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외식하는 날 버스킹’ 김동완이 고(故) 신해철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버스킹’ 2회 촬영에서 김동완은 MC 김준현의 “꼭 한 번 집으로 초대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신해철 형이 있었으면 정말 좋아했을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완은 고 신해철에 대해 “존경하는 아티스트”라며 “나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다 뒤집어줬다. 강강약약인 분이었다. 후배들한테는 따뜻한 형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쉬운 것이 있다. 제가 캐나다에 4개월 정도 체류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돌아가셨다”라며 “캐나다 가기 전에 고인을 만났는데 앨범을 만들자 했었다. 고인께서 ‘내가 프로듀서를 해주겠다. 그거 하나는 해주고 싶다’라고 했었다”고 털어놓으며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김동완은 “그 앨범을 했어야 했다. 뜬금없이 그 제안을 해주셨다. 그룹 활동을 하는 제게 그런 제안을 했다는 것이 신기하고… 그것을 왜 안했을까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외식하는 날 버스킹’은 외식에 버스킹 공연을 더한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김동완 출연분은 9일 밤 9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10시 SBS 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FiL]

외식하는 날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