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 계열사 시너지 통해 ERP 클라우드 전환 수요 잡는다

안경애 2022. 8. 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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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그룹이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SAP의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 'S/4HANA' 컨버전 사업을 강화한다.

메타넷티플랫폼은 DL케미칼의 자회사인 디렉스폴리머의 SAP S/4HANA 애저 클라우드 기반 구축 프로젝트에 메타넷글로벌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메타넷그룹 SAP 사업을 총괄하는 박준성 상무는 "계열사 간 협업과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사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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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전환 사업 강화

메타넷그룹이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SAP의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 'S/4HANA' 컨버전 사업을 강화한다.

SAP S/4HANA는 인메모리 기반의 ERP로, 오는 2025년 SAP가 기존 버전을 지원 종료함에 따라 기업들의 도입이 늘고 있다. 메타넷그룹은 클라우드 MSP(관리서비스 기업)인 메타넷티플랫폼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구축·통합·운영 경험이 풍부한 메타넷글로벌이 협업한다.

메타넷티플랫폼은 DL케미칼의 자회사인 디렉스폴리머의 SAP S/4HANA 애저 클라우드 기반 구축 프로젝트에 메타넷글로벌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SAP S/4HANA 신규 시스템 구축은 통상 1년 정도 걸리지만, 메타넷은 6개월 남짓의 짧은 기간 내에 시스템을 구축해 디렉스폴리머의 2023년 1월 상업 생산을 차질없이 지원한다. 이는 기존 ERP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신속하고 빠르게 S/4HANA로 전환한 후, 애자일 방식으로 고도화하는 역량을 갖춘 덕분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메타넷티플랫폼과 메타넷글로벌은 SAP 컨설턴트와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계속 채용하고 있다. 비용·기간에서 효율적인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접근법과 지원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메타넷그룹 SAP 사업을 총괄하는 박준성 상무는 "계열사 간 협업과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사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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