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킹스맨' 애런 테일러 존슨, 생애 첫 내한
김다은 2022. 8. 9. 11:26
애런 테일러 존슨이 브래드 피트와 함께 ‘불릿 트레인’으로 한국을 찾는다.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의 ‘불릿 트레인’의 애런 테일러 존슨은 이번이 생애 첫 내한이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퀵실버, ‘테넷’의 현장 요원 아이브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아치 리드 역을 비롯해 오는 2023년 1월 개봉을 앞둔 마블의 오리지널 안티 히어로 ‘크레이븐 더 헌터’의 주연을 맡는 등 국내 팬들에게 인지도는 물론 탄탄한 팬덤을 쌓아온 배우다. 이번 ‘불릿 트레인’에서는 쌍둥이 킬러 중 브레인 탠저린 역을 맡아 레몬 역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와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빌 로 정장과 올백의 헤어 스타일, 화려한 골드 주얼리 등 세련된 겉모습과는 다른 내면의 잔혹함을 한껏 드러낼 예정.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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