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올리비아 뉴튼 존, 암 투병 끝 별세..향년 73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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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올리바아 뉴튼 존이 8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이날 올리비아 뉴튼 존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유족인 그의 남편 존 이스터링이 게재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유족은 "고인의 유방암 투병의 여정을 30년 넘게 공유하며 승리와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식물 의학에 대한 고인의 치유 영감과 선구적인 경험은 올리비아 뉴튼 존 재단과 함께 식물 의학과 암 연구에 바쳐질 것"이라고 전하며, 헌화 대신 올리비아 뉴튼 존 재단에의 기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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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팝스타 올리바아 뉴튼 존이 8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이날 올리비아 뉴튼 존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유족인 그의 남편 존 이스터링이 게재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유족은 "뉴튼 존이 오늘 아침 캘리포니아 남부 그녀의 목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는 글이 게재됐다.
유족은 "여러분이 이 어려운 시기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족은 "고인의 유방암 투병의 여정을 30년 넘게 공유하며 승리와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식물 의학에 대한 고인의 치유 영감과 선구적인 경험은 올리비아 뉴튼 존 재단과 함께 식물 의학과 암 연구에 바쳐질 것"이라고 전하며, 헌화 대신 올리비아 뉴튼 존 재단에의 기부를 요청했다.
1948년 영국에서 태어난 올리비아 뉴튼 존은 1966년 영국에서 첫 싱글을 낸 뒤 1970년대 컨트리 음악으로 미국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1978년 뮤지컬 영화 '그리스'에 출연하며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1981년 발매한 싱글 'Physical'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전성기였던 1992년 처음 암 진단을 받은 데 이어 2013년과 2017년 암 재발 진단을 받았다. 이후 암이 4기까지 진행돼 의료용 마리화나를 사용해 통증을 치료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올리비아 뉴튼 존 인스타그램, 영화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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