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23세 이하 대표' 홍현석, 린츠 떠나 벨기에 헨트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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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대표팀의 홍현석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벨기에리그 KAA 헨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린츠의 미드필더 홍현석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홍현석의 새로운 소속팀 헨트는 벨기에의 명문 팀이며 지난 시즌 리그 5위를 차지한 팀인데요.
현재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어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다면 홍현석은 유로파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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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23세 이하 대표팀의 홍현석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벨기에리그 KAA 헨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린츠의 미드필더 홍현석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이적료는 150만 유로, 한화로 약 20억 원 가까이 되는 금액인데요. 또한 헨트는 홍현석에게 등번호 7번을 부여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뛰어난 왼발과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장착한 홍현석은 평소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또한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팀에 큰 도움을 주곤 하는데요.
지난 시즌에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유럽대항전 데뷔골을 넣으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홍현석의 새로운 소속팀 헨트는 벨기에의 명문 팀이며 지난 시즌 리그 5위를 차지한 팀인데요. 현재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어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다면 홍현석은 유로파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던 홍현석. 과연 새로운 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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