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김민재는 나와 비슷한 면이 있다." 발롱도르 수비수의 극찬

김성철 기자, 장하준 기자 입력 2022. 8. 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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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데뷔전을 앞둔 김민재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세리에A 명문 나폴리에 입단한 대한민국 수비수 김민재.

김민재는 나폴리 레전드 마렉 함식, 전설적인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 등 축구계 유명 인사들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광저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칸나바로는 베이징에 있던 김민재를 상대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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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나폴리 데뷔전을 앞둔 김민재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세리에A 명문 나폴리에 입단한 대한민국 수비수 김민재. 이번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떠난 나폴리 수비의 핵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낙점받았는데요.

김민재는 나폴리 레전드 마렉 함식, 전설적인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 등 축구계 유명 인사들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되는 칭찬 릴레이에 아주 특별한 감독도 합류했는데요.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이자 조국의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파비오 칸나바로. 나폴리에서 프로 데뷔했던 칸나바로는 선수 시절 센터백 포지션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바가 있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광저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칸나바로는 베이징에 있던 김민재를 상대하기도 했는데요.

칸나바로는 지난 8일 이탈리아 언론 일 마티노와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빠르고 피지컬이 좋으며 어떤 면에서는 본인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평소 자신의 우상으로 칸나바로를 언급해왔던 김민재. 그렇기에 칸나바로의 칭찬은 김민재에게 큰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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