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별' 사우스링스영암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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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 기업도시 사우스링스영암 골프장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별들이 뜬다.
전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암 솔라시도 기업도시 사우스링스영암 골프장에서 KPGA 2022 코리안투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영암해남 기업도시 삼호지구는 지난 2019년 10월 사우스링스영암 골프장 45홀을 개장하고, 지난 3월 KPGA와 협약을 맺어 골프연습장, 선수훈련소, 명예의 전당을 조성키로 하는 등 명품 관광레저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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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암 솔라시도 기업도시 사우스링스영암 골프장에서 KPGA 2022 코리안투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2021년도 이 대회 우승자인 박상현을 비롯해 김민규, 함정우, 황준곤, 허인회 등 144명의 KPGA 프로골퍼가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등 총상금 7억 원을 두고 사우스링스영암의 그린을 달구게 된다.
이번 대회는 나흘간의 현장 열기가 텔레비전 등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도내 첫 무료입장이 가능한 유관중 KPGA 경기로 지역 골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암해남 기업도시 삼호지구는 지난 2019년 10월 사우스링스영암 골프장 45홀을 개장하고, 지난 3월 KPGA와 협약을 맺어 골프연습장, 선수훈련소, 명예의 전당을 조성키로 하는 등 명품 관광레저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에 조성 중인 런웨이(18홀) 골프장을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골프선수 해외유출 방지를 비롯해 골프 대중화로 질 좋은 골프환경 조성, 해외연수생(초‧중‧고)과 국내 남녀 프로, 일반인 대상 골프 프로스쿨 운영, 국가대표, 상비군, 체육특기생 육성 등 골프메카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공정율은 46%를 보이고 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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