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온 아빠들' 정규편성..장운정·인교진·김나영 MC 호흡[공식]

김현록 기자 2022. 8. 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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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육아 반상회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돼 시청자와 만난다.

글로벌 육아 반상회 콘셉트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빠들의 리얼한 육아를 선보이고, 육아 고민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던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 오는 8월 28일 첫 방송된다.

MBC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8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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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글로벌 육아 반상회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돼 시청자와 만난다.

글로벌 육아 반상회 콘셉트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빠들의 리얼한 육아를 선보이고, 육아 고민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던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 오는 8월 28일 첫 방송된다.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육아 반상회답게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사교육 시켜야 하나?’ 등 실제 육아 현장에서의 고민거리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며 시청자의 공감은 얻었다. 또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 방식을 비교해 볼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또한 ‘BBC 방송사고’의 주역인 로버트 켈리 교수의 자녀 예나와 유섭의 폭풍 성장한 모습과 알베르토의 딸 아라가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며 정규편성 기대감이 높았다.

정규 편성된 ‘물 건너온 아빠들’ MC는 파일럿부터 함께한 가수 장윤정과 배우 인교진이 맡는다. 또 '신우, 이준 엄마' 김나영이 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우, 이준 두 아이를 키우는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김나영은 장윤정과 함께 대한민국 엄마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육아 꿀팁까지 전할 예정이다.

파일럿 당시, 미국·이탈리아·중국뿐만 아니라 인도,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국가 아빠들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물 건너온 아빠들’은, 정규 편성과 함께 더 다채로운 아빠들과 함께한다. 평소 생소했던 국가들의 생생한 육아 문화부터 다국적 대디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탐구하면서 다시 한번 ‘육퇴’를 꿈꾸는 대한민국 엄마&아빠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뜨거운 육아 토론 역시 강해진다. 현장감 있는 육아 고민과 주제들을 놓고 더 다양해진 국적의 아빠들이 각기 다른 육아 문화와 육아관을 펼쳐 녹화 당시 토론 분위기는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낯선 한국 땅에서 육아하는 외국인 아빠들의 '글로벌 육아법'을 공유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우리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을 찾함께 찾을 전망이다.

MBC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8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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