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활주로 견인차 위에서 덮친 美보잉737 여객기..이륙준비 중 사고(영상)

김태균 2022. 8. 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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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대형 여객기가 견인 트랙터(토잉카)와 사고로 충돌, 트랙터를 밑으로 깔아 뭉개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메리칸항공 소속 보잉737 여객기와 이 여객기를 앞에서 이끌고 있던 견인 트랙터가 충돌했다.

위에서 덮친 여객기 기체에 눌린 트랙터는 심하게 찌부러졌다.

여객기 견인용 트랙터는 대당 가격이 7억원 수준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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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대형 여객기가 견인 트랙터(토잉카)와 사고로 충돌, 트랙터를 밑으로 깔아 뭉개는 사고가 발생했다.

견인 트랙터를 덮친 아메리칸항공 보잉737 여객기. 화면 캡처

사고가 난 것은 지난 2일. 아메리칸항공 소속 보잉737 여객기와 이 여객기를 앞에서 이끌고 있던 견인 트랙터가 충돌했다. 당시 보잉737기는 출발 준비를 위해 트랙터에 이끌려 격납고를 빠져나오고 있었다.

보잉737 동체에 눌려 찌부려져 있는 견인 트랙터. 화면 캡처

사고는 트랙터가 방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위에서 덮친 여객기 기체에 눌린 트랙터는 심하게 찌부러졌다. 트랙터 운전기사는 변을 당하기 직전에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여객기 견인용 트랙터는 대당 가격이 7억원 수준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객기는 다른 항공기로 교체돼 운항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다.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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